한 여성이 쇼핑몰 후기에 불만을 토로했다가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쇼핑몰 사장이 무려 800km를 찾아온 건데요.
지난달 20일(현지시각) 중국 여성이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300위안(한화 5만 원) 상당의 옷을 구매했습니다.
새 옷을 입을 생각에 들떠 있었죠.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흘러도 배송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화가 난 여성은 쇼핑몰 후기에 "옷이 오지 않는다"며 불만 글을 남겼죠.
그녀는 사과 글이 올라올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의문의 전화 한 통이 왔습니다. 자신에게 복수하겠다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는데요.
같은 달 27일(현지시각), 이 여성은 한 택배 집하장 근처에서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용의자는 쇼핑몰 사장이자 협박 전화를 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이 여성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약 800km를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영상 출처=유튜브 채널 'DON !K'>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