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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래퍼 겸 배우 50센트가 잊고 있던 비트코인으로 백억에 가까운 돈을 벌어 화제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더버지는 50센트가 2014년 발매했던 앨범 <애니멀 앰비션> 덕분에 엄청난 수익을 냈으며, 이는 잊고 있었던 비트코인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50센트는 당시 <애니멀 앰비션>을 발표하며 비트코인으로도 앨범을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팬들이 비트코인으로 앨범을 구입한 금액은 40만 달러(한화 약 4억 2,500만원) 이상으로 이는 700비트코인 상당이 됐다.  50센트는 비트코인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지냈지만 최근 본인에게 700비트코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비트코인은 실시간으로 가격이 변하며 급등락을 이어가고 있긴 하지만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700만 달러(한화 약 74억원)에서 850만 달러(한화 약 90억원)에 달한다. 50센트는 지난 2015년 파산 신청을 한 바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으로 한순간에 인생역전을 이루게 됐다. 50센트는 자신의 SNS에 “내가 자랑스럽다”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스포츠경향 [오늘의 인기뉴스] 억울한 노선영의 호소…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연맹인가” 설리, 팬들 모인 카톡 채팅방에 등장 “얘들아 뭐해?” 일베, 타임스퀘어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광고 ‘송승헌·유역비 결별’ 예언한 무속인 “두 사람은 이미 끝난 인연” ‘창렬한’ 평창 알바 식사 논란…가격은 무려 8000원 ▶ 스포츠경향 SNS [트위터] [페이스북] ▶ [스포츠경향 바로가기] [인기 무료만화 보기] ▶ [카카오 친구맺기] [ⓒ스포츠경향(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산신청했던 50센트, 잊고 있던 비트코인으로 100억 수익
스포츠경향 원문 기사전송 2018-01-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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