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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준희

"3기 신도시 철회" 일산·검단서 동시 집회

"3기 신도시 철회" 일산·검단서 동시 집회
입력 2019-05-26 10:55 | 수정 2019-05-26 18:42
"3기 신도시 철회" 일산검단서 동시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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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1, 2기 신도시인 일산과 파주 운정, 인천 검단 주민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3기 신도시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일산신도시연합회와 운정신도시연합회는 어제(25) 저녁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청 앞에서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3기 신도시 발표를 철회하고 일산과 운정에 대기업 유치와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역구 사무실까지 행진한 뒤 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해산했습니다.

    같은 시각 검단신도시 주민 1천여 명은 인천 서구 완정역 앞에 모여 "지난 23일 국토부가 기존 신도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지만 매우 미흡하다"며 3기 신도시 백지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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