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사진=MBC 제공
MBC스페셜. /사진=MBC 제공

‘MBC 스페셜’이 유진박을 둘러싼 의혹들을 파헤친다.
90년대 말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슈퍼스타 유진박에 대한 수상한 소문들을 추적하기 위해 ‘MBC스페셜’은 ‘천재 유진박 사건 보고서’를 독점 공개한다.

최초 프로그램 기획 의도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휴먼 다큐’ 이었지만 촬영이 한창이던 날 유진박이 앵벌이를 하고 있는 ‘노 개런티 연예인’이라는 충격적 제보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거액의 사채부터 가압류, 고액체납 등 수상한 제보들이 계속된 가운데 MBC스페셜 제작팀은 방송을 제작했다.

유진박은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마이클잭슨 내한 공연 등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한 바이올리니스트다.

그러나 지난 2009년 노예계약 파문의 주인공이 된 데 이어 2013년에는 곱창집 연주사건을 통해 그가 오랫동안 앓았던 조울증을 세상에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MBC스페셜’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