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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터키한국문화원, 김치의 맛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다
재외한국문화원 활동
2021.05.05

주터키한국문화원(원장 박기홍이하 문화원)과 터키 현지 방송국 HaberTurk가 김치 및 김장 문화를 올바르게 소개하기 위하여 기획한 ‘Tadında Hikayeler(맛의 이야기)’ 프로그램이 지난 1일 토요일터키 전역으로 방영되었다.

Haberturk 방송사의 Tadında Hikayeler’ 프로그램은 터키 전역을 기행하며 지역의 특산 요리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5월 1Tadında Hikayeler’ 프로그램에서는 발효식품의 대표 음식으로써 한국의 김치를 소개하였다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자 아슈만 케르케즈(Asuman Kerkez)는 문화원 한식 강사(김미자)와 함께 배추김치를 담그며 김치의 역사와 효능전통적인 김장 문화에 대해 설명하였다.

 


하베르튀르크 방송사의 '맛 이야기김치 편 방송 장면



또한한국의 천일염젓갈액젓고추 가루등과 같은 고유의 식재료의 특성과 효능을 소개하고 현지에서 대체 가능한 식재료를 언급하는 등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이 집에서도 쉽게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안내하였다.



 하베르튀르크 방송사의 '맛 이야기김치 편 방송 장면


아슈만는 김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발효음식으로 채소를 효과적으로 보관하기 위하여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현대의 김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라고 소개하였다또한 한국인들에게 김치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음식이며매 식사 때마다 식탁에 오르는 가장 중요한 음식이다라고 언급했다또한 김치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국제규격을 인증 받은 대한민국 고유의 식품으로 면역력 증진과 항바이러스에 효능이 있는 식품” 이라고 말하며 발효식품과 같은 전통 음식을 생산포장수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한국은 이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다라고 언급하였다.

 

이후 문화원 사랑방에서 갓김치열무김치동치미 등 10종류의 김치 종류와 김치 볶음밥김치찌개김치전 등 김치를 활용한 요리를 시식한 후 주터키한국문화원 박기홍 원장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해당 프로그램의 사회자는 음식은 단순한 맛을 넘어 해당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알리는 하나의 이야기라고 언급하며 한국의 우수 사례를 높이 평가하였다박기홍 문화원장은 한국과 터키는 형제국가로써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고 얘기하면서 김치는 빼놓을 수 없는 한국의 대표 음식임을 언급하였다.

 

주터키한국문화원은 터키 내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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