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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국 대사 부인들, 주나이지리아 문화원에서 한국문화 체험
재외한국문화원 활동
2021.05.21

주나이지리아 대한민국대사(김영채 대사) 부인을 비롯해 네덜란드, 핀란드, 터키,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앙고라, 나미비아, 방글라데시 등 총 9명의 각국 대사 부인들이 5.4(화)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이진수)에 모여 한국문화 체험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 한옥 체험관에서 다도체험을 하는 대사 부인들


평소에도 이들 대사 부인들은 친목 도모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개최해 오고 있던 바, 주재국 내 이렇다 할 문화시설이 부족한 현실과 K-pop, Movie/Drama, 태권도, 한복 등을 손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어 아부자 內 가장 힙한 장소로 부상하고 있는 한국문화원을 방문하기로 결정하였다.


주나이지리아 대한민국대사 부인(김현주)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이진수 문화원장의 한국문화원 소개를 시작으로 문화원 투어, 한복 입어보기, 태권도 호신술 배우기, 한국 트로트 배우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태권도 호신술을 배우는 대사 부인들


두 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나라를 대표해 나온 대사 부인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대사 부인들 간 친목모임을 통해 이루어진 또 하나의 외교활동으로서 그 의미와 성과가 매우 크며 문화 공공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을만하다.

행사 종료 후에는 9명의 대사 부인들에게 K-뷰티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한국산 마스크 팩을 선물 하기도 하였다.


▲ 한복체험 후 이진수 문화원장과 함께 단체사진


이진수 문화원장은 “9개국의 대사 부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문화원장으로서 매우 뿌듯하고 감개무량하다”라며, “이는 나이지리아 문화원 한 곳에서 총 9개국을 대상으로 동시에 문화외교활동을 펼친 것과 같은 동일한 효과를 창출한 것이라며,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한 외교적 성과로 기록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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