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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서 책 빌리세요"···스마트도서관 45곳 추가 설치
2023.02.21
▲ 대구 수성구 두산동 상화동산 수성못 스마트 도서관. 대구광역시 수성구

▲ 대구 수성구 두산동 상화동산 수성못 스마트 도서관.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연경 기자 dusrud21@korea.kr

지하철역,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 공공장소에서 무인으로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U(유비쿼터스)-도서관 45개 곳이 추가로 설치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25억 원을 들여 37개 시·군·구에 U-도서관 45곳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U-도서관은 지하철역,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 공공장소에 자동화된 무인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는 신개념 스마트 도서관이다.

문체부는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서울 구로구 등 35개 시·군·구에 43곳 구축을 지원해 현재 전국에 총 150곳이 마련돼 있다.

문체부는 또 공공도서관에 미디어 창작공간과 실감형 체험관을 만드는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사업’에 19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미디어 창작공간 31개 관, 실감형 체험관 8개 관을 조성했다. 올해는 17개 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문체부는 “지역주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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