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 난 조국 지지자들…‘파란 불꽃 펀드’, 20분 만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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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의 '파란 불꽃 펀드' 계좌가 열린지 단 20분 만에 1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6일 오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혁신당 '파란 불꽃 펀드' 20분 만에 100억 돌파!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파란 불꽃 펀드'는 이날 오후 2시 정각에 계좌가 오픈됐으며, 20분 후 100억원이 넘는 후원금액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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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의 '파란 불꽃 펀드' 계좌가 열린지 단 20분 만에 1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6일 오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혁신당 '파란 불꽃 펀드' 20분 만에 100억 돌파!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파란 불꽃 펀드'는 이날 오후 2시 정각에 계좌가 오픈됐으며, 20분 후 100억원이 넘는 후원금액이 쏟아졌다. 목표 금액이었던 50억원을 2배 넘어선 것이다.
조 대표 지지자들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방송국은 이런 거 생중계 안 하나. 어휴", "억수로 기분 좋습니다^^", "와우 역시 혁신이자 혁명입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조국당", "와우 열망이", "대단하다", "못 할까봐 마음 졸이며 펀딩 성공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더 높이 더 멀리 큰 꿈 이루길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앞서 지난 24일 조국혁신당은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상임선대위원장에 조 대표를 임명했다. 조 대표는 당시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출범식에서 "불꽃이 가장 뜨거워졌을 때 붉은색을 넘어 파란색을 띤다는 데 착안해 선대위 명칭을 '파란 불꽃 선대위'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독재정권 조기 종식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사회권 선진국, 제7공화국을 향해 4월 10일까지 거침없이 달려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상임선대위원장은 조 대표가 직접 맡고,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은우근 전 광주대 교수와 김호범 부산대학교 교수, 강미숙 작가 등이 임명됐다.
조국혁신당은 선거 비용 마련을 위한 '파란 불꽃 펀드'도 출시했다고 알렸다. 펀드 목표 금액은 50억원, 약정 이율은 연 3.65%다.
조국혁신당은 "비례정당이 비례투표 3% 이상 득표 시 법정 선거비용 약 52억원 전액을 국고 보조를 받는다"며 "총선 이후 보전 받는 선거 비용을 이용해 펀드 가입자들에게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형식"이라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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