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공식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철수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선택권이 삼성과 애플로 줄어들게 되었다.
이에 대한 비판으로 아시아경제의 "LG폰마저" 삼성 독주 굳힌다…좁아지는 선택권, 스마트폰 가격 오를까“ 라는 기사에 따르면 업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의 독주 체제가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축소해 결국 스마트폰 가격 인상, 서비스·제품 경쟁 제한 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란 우려가 쏟아진다. 라는 평을 내렸다.
다국적기업인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국내에서만 더 비싸게 판매하기에는 어렵다, 만약 LG전자가 정말로 스마트폰 시장을 철수할 경우, 어찌 되었든 소비자의 선택지가 줄어든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전라남도에 사는 임 모 군은 “ 삼성과 애플의 싸움이 될 것 같고, 가격 면에서는 소비자가 손해를 보겠지만, 성능 면에서는 훨씬 전보다 이득일 것 같다. 삼성과 애플의 경쟁이 더 심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에 사는 김 모 양은 ’소비자의 선택이 줄어들어 국내에서 삼성이 독점하게 되어 스마트폰값이 인상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시민의 반응들은 크게 두 가지이다. ‘삼성과 애플의 경쟁이 더 심화할 것 같다’와 ‘ 소비자의 선택이 줄어들어 국내에서 삼성이 독점하게 되어 스마트폰값이 인상할 것 같다.’고 나뉘었다.
LG전자는 그동안 스마트폰 사업에서 지난해 말까지 누적 영업 적자가 무려 5조 원에 이르렀기에 이번에 스마트폰 사업을 매각하게 된다면 어떤 사업을 보여줄것인지 기대가 되며 또한 이렇게 긍정과 부정의 반응이 동시에 나오는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매각설, 앞으로의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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