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542명이라고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528명, 해외 유입 사례는 14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587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12일 국내 진단 검사량은 9만1469건으로 양성률은 0.59%다. 의심신고 검사는 4만7736건으로 양성률은 0.96%,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4만3733건 중 85명이 확진돼 양성률은 0.19%다.

국내 지역발생 528명 중 서울 156명, 경기 163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 335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39명, 대구 9명, 광주 9명, 대전 13명, 울산 32명, 세종 2명, 강원 12명, 충북 7명, 충남 14명, 전북 25명, 전남 6명, 경북 10명, 경남 15명 등이다.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누적 177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이 감소해 현재 101명이다.

코로나 백신 신규 접종자의 경우 12일 1차 접종자는 3만7785명, 2차 접종자는 25명이 늘어 1차 누적 접종자는 현재 119만5432명, 2차 누적 접종자는 6만557명이다.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109건이 늘어 누적 1만1735건이다. 접종 후 사망 사례가 1건 늘었고 중증 의심사례도 1건이 늘었다. 이날까지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0,93%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1.18%, 화이자 백신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0,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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