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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보러 오세요”···관광 선박 정기 운항
2024.03.28
▲ 한국 유일의 고래 관광 선박인 고래바다여행선이 오는 30일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 연합뉴스

▲ 한국 유일의 고래 관광 선박인 고래바다여행선이 오는 30일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 연합뉴스



테레시아 마가렛 기자 margareth@korea.kr

한국 유일의 고래 관광 선박인 고래바다여행선이 오는 30일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12회 고래바다여행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항 일정은 고래 탐사 6회, 연안 투어 6회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야간 연안 투어도 진행한다.

고래 탐사는 제1·3항로로 3시간, 연안 투어는 제4항로로 1시간30분이 소요된다.

고래바다여행선은 550톤 규모로 32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뷔페식당, 공연장,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춰 기업과 단체 워크숍, 선상 결혼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공단은 운항 때 다채로운 공연과 각종 볼거리, 게임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첫 출항 승선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고래바다여행선 예약은 온라인(www.whalecity.kr)과 전화(052-226-190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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