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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Z세대, 유학 가고 싶은 나라 1위는 '한국'
2024.04.17
▲ 바이두가 제공하는 키보드 입력 앱 '시메지(Simeji)'가 Z세대를 대상으로 작년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유학 가고 싶은 나라 탑 10'을 조사한 결과 1위는 한국이 차지했다. 아이클릭아트 (위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바이두가 제공하는 키보드 입력 앱 '시메지(Simeji)'가 일본 Z세대에게 유학 가고 싶은 나라를 설문조사한 결과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 아이클릭아트 (위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고현정 기자 hjkoh@korea.kr


일본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가 유학을 가고 싶은 나라로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


IT기업 바이두의 앱 ‘시메지(Simeji)’가 10세에서 24세 남녀 2438명에게 설문으로 조사한 '유학 가고 싶은 나라 상위 순위 10' 결과를 지난 3일 발표했다. 조사기간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였다. 


1위는 대한민국이 차지했다. 2위부터 10위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싱가포르, 영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순이었다.

시메지는 한국이 순위 맨 위에 이름을 올린 이유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케이-팝(K-POP) 열풍을 꼽았다. 한류를 향한 일본 Z세대의 큰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 한국 드라마, 한국 화장품과 화장기법, 한식 등도 유행에 민감한 Z세대를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시메지 랭킹은 Z세대 이용자에게 최신 경향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해 순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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