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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가붕가레코드의 지속가능한 딴따라질

붕가붕가레코드 저자(글)
푸른숲 · 2009년 10월 15일
8.0 (23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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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 브로콜리 너마저,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인디 그 이상의 무엇을 이뤄내고 있는 붕가붕가레코드의 유쾌하고 치열한 젊음의 도전!

인기 ‘인디 음반 기획사’ 붕가붕가레코드를 소개하는 『붕가붕가레코드의 지속가능한 딴따라질』. 장기하 신드롬을 일으키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인디음반 기획사 붕가붕가레코드가 자신들의 음악과 삶을 전한다. 대중 가수처럼 기획사에서 모든 것을 관리해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레이블을 만들어 음반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사업을 벌이는 젊은이들의 치밀하고 유쾌한 삶의 기록이 펼쳐진다.

이 책에는 대학 시절부터 졸업과 사회진출 등 누구나 겪을 인생의 고비마다 음악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민하고 선택하는 붕가붕가레코드 사람들의 모습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또한 붕가붕가레코드 사람들이 장기하와 얼굴들의 성공 이후 겪은 정체성의 혼란과 첫 마음으로 돌아가는 결심의 모습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삶의 터닝 포인트의 시기를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음악이 좋아 만들고, 부르고, 공연하다보니 탄생한 곳이 붕가붕가레코드이다. 그들은 자신이 직접 음악 작업을 하고, 노래를 부른다. 음반을 내고 싶은데, 정규 음반 만들 돈이 없으면 수공업 소형 음반을 내고, 스튜디오를 빌릴 여력이 없으면 자취방에 스튜디오를 만들어 자가생산을 한다.

88만 원 세대, 루저 세대, 20대 실패론 등 대한민국 청춘을 정의 내리는 말들은 한 없이 어둡기만 하다. 그런데 정말 청춘들이 모두 그렇게 어둡고 우울한 인생을 살고 있을까? 붕가붕가레코드 사람들은 좋지 않은 상황과 조건 속에서도,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못하겠다’ 말하지 않고 도전한다. 혼자 힘으로 살아가는 청춘의 유쾌한 존재를 증명하고 있는, 꿈꾸는 청춘들이 살아 숨 쉬는 붕가붕가레코드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작가정보

저자 붕가붕가레코드는 “안하는 것보다 하는 게 무조건 낫다”는 정신에 입각, 뭐라도 재미있는 것을 해보고 싶었던 일군의 젊은이들이 모여 만든 인디 음반 기획사. 처음에는 산이라도 씹어 먹을 듯이 거창하게 시작했으나 열정과 끈기가 부족한 탓에 미적지근한 몇 년을 보내던 중 ‘브로콜리 너마저’라든가 ‘장기하와 얼굴들’ 같은 소속 밴드들이 유명세를 타는 바람에 어영부영 알려졌다. 이후 참신하고 대중적이면서 유쾌하고 시니컬한 음악을 하는 이들의 합류로 그럭저럭 괜찮은 모양새를 갖춰나가고 있지만, 현재는 “잘 나갈 때 망하는 것은 한순간이다”라는 생각에 일보 전진에 반보 후퇴를 거듭하는 중이다.

목차

  • 프롤로그 | 아직 갈 길이 멀다

    Ⅰ 뭐라도 재미있는 것을 해보자
    고립무원에서 자가 발전을 시작하다 | 붕가붕가 중창단의 결성
    쑥고개를 요람으로 고개를 들다 | 뺀짠 프로젝트로부터 홍대 진출까지

    Ⅱ 혼자 힘으로 사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혼자 힘으로 사랑하자 | 붕가붕가레코드의 탄생
    지속가능한 딴따라질 선언 | 레이블의 설립과 좌절
    안 하는 것보단 하는 게 낫다 | 지속가능을 위한 인간형

    Ⅲ 별일 없이 살아야 한다
    시작은 확실히 미미했다 | 수공업 소형음반, 장기하의 <싸구려 커피>
    대중성이 빵점이다 | <싸구려 커피>, 예상 외의 선전
    빡센 취미 생활을 넘어서 | 성공이 초래한 붕가붕가레코드의 체질 변화
    정말 별일 없었는지 | 정규 음반 발매 이후의 붕가붕가레코드

    Ⅳ 어쨌든 당신이라서 하는 일이다
    꿈을 꾸게 하는 기술 대표 | 곰사장
    부담스러울 만큼 독창적인 | 디자이너 김 기조
    의외로 프로페셔널 | 녹음 엔지니어 나잠 수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 | 매니저 강명진
    살아남으려면 소통을 | 커뮤니케이터 양준혁

    Ⅴ 진지한 얼굴로 시시덕거리는 딴따라질
    즉흥과 우연을 겹쳐 쌓아 | 붕가붕가레코드의 뮤지션 모으기
    - 삽입1 붕가붕가의 뮤지션들
    유머, 일상, 그리고 독특함 | 붕가붕가레코드의 음악 세계
    - 삽입2 붕가붕가의 음반들
    들으러 오지 않고 보러 온다 | 붕가붕가레코드의 공연 기획

    에필로그 - 우리는 나아지고 있다

책 속으로

하필 왜 붕가붕가를? 대중음악을 성교에 비유해보자. 사회적으로 널리 권장되는 방법은 적당한 짝을 찾아 둘이서 하는 것이다. 그래서 수많은 남녀노소가 서로의 짝을 찾아 헤매고, 원하는 짝의 마음에 들기 위해 이런저런 구애의 기술을 동원한다. 이게 주류 음악의 방식이다. 여기에 상대적인 게 자위다. 자위는 자기 욕구를 가장 효율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일단 자기 욕구 해소가 중요하니 굳이 상대방의 마음에 들려고 애쓰는 거추장스러운 일이 필요 없다. 이게 인디음악의 방식이다. 그런데 붕가붕가는 오나니나 마스터베이션과는 다르다. 보통 자위가 은밀한 곳에서 혼자 있을 때 이뤄지는 것이라면, 붕가붕가는 남들이 있는 장소에서, 그것도 남의 몸 일부분에 기대 이뤄지기 일쑤다. 짝짓기랑 비슷한 이런 부분은 나름 대중 지향을 드러낸다. 한마디로 내 표현 욕구가 우선이지만 들어주는 너도 신경을 쓰겠으며, 그렇게 네가 들어주는 것이 내 욕구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52쪽)

걱정을 한가득 안고 별 볼 일 없는 공연을 하는 마음 한켠에 자리 잡고 있던 것은 이런 종류의 로망이었다. 우리가 만드는 노래를 괜찮다고 들어주는 누군가가 지금은 한줌에 불과하지만 언젠가는 적지 않은 숫자가 될 것이라는 바람. 취미로 음악 하는 대학생들이 한 줌 모여 있는 동아리 주제에 스스로 회사라고 주장하며 음악 사업에 뛰어들겠다고 나선 자뻑의 바탕에는 나름 이런 꿈이 있었다.(54~55쪽)

수입 중 10퍼센트는 부가가치세, 물건 사는 사람이 낸 것을 판 사람이 맡아뒀다가 나중에 세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돈이다. 잠시 맡아두는 것에 지나지 않는 돈이라는, 제대로 된 회사라면 절대로 모를 리 없는 이런 사실을 제대로 된 회사가 아닌 붕가붕가레코드는 모르고 있었다.
결국 2009년 7월, 상반기 정산을 맞이하여 부가가치세를 내고 나자 폭탄을 맞은 기분이 되어버렸다. 한데 모여 통장에 찍힌 잔고를 바라보던 관계자들, 누군가의 입에서 이런 말이 흘러 나왔다.
“잔치는 끝났구나!”(122쪽)

“어차피 망해도 상관없지 않느냐는 게 우리 아니냐?”
물론 부담감은 있었다. 남들 보는 것에 대한 문제가 아니었다. 장기하는 말했다.
“인기가 많지는 않아도 ‘요새도 걔 노래는 괜찮아’ 이런 소리 계속 들을 수 있게 계속 건전하게 하고 싶다.” 그러면서 얘기를 이었다.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초심이라면, 밥 벌어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미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무렵에 가졌던 마음이다.(262~263쪽)

따지고 보면 이건 붕가붕가레코드의 숙명이었다. 벌판에 비밀 기지 만들고 열심히 놀던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고 숙제에 바빠지면 비밀 기지는 잊게 마련. 회사라고 거창하게 얘기해도 결국은 비밀 기지 같은 애들 장난과 다를 바 없는 게 붕가붕가레코드였다. 놀이를 그만둬야 하는 순간은 언젠가 오게 마련이고, 떠나가는 이들에게는 한때의 추억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그 추억을 최대한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게 도리일 텐데, 사업을 하고 장사를 한답시고, 우리는 아마추어라도 다른 아마추어들하고는 다르답시고 괜히 우쭐댄 건지도 모른다. 한 마리도 제대로 잡기 힘든 토끼를 두 마리나 잡겠다고 나서놓고는 별다른 각오도 없던 상황이었다.(63쪽)

지속가능한 딴따라질도 별반 다를 바 없다. 음악을 해서 돈이 벌리지 않는 것이,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 직업을 가지면 시간이 없어지는 것이 거의 확실한 만큼, 건전한 생계도 유지하면서 동시에 음악 작업, 그것도 자신의 표현 의도를 훼손하지 않는 음악 작업을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어쩌면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이라는 모토를 내붙인 이유는 그게 안 될 것 같아 불안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는 정작 몇 번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매번 안으로 움츠러들다 끝내 단순한 아마추어로 남겠다고 결심한 데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69쪽)

노는 데 한껏 걱정들을 하느라 어디에 취직해서 어떻게 벌어먹고 사느냐 하는 장대하고 심오한 걱정을 할 틈이 없었다. 자꾸만 일을 벌이다 보면 이전에 생긴 걱정은 다른 것으로 바뀌고, 이렇게 끝없이 바뀌는 걱정을 상대하고 있으면 먼 일은 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그러다 보니 앞일을 걱정할 때를 놓쳐버렸다. 빼도 박도 못 하게 되었다. 소심한 탓이었다.(77쪽)

비로소 인디음악을 둘러싼 판 내지는 시장의 변화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음반이나 음원이 유통되고 음악인과 음악에 대한 얘기가 이뤄지는 곳은 이미 홍대 근처라는 물리적 공간을 벗어나 있었다. 클럽에서 공연을 보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음악을 블로그에 올리면, 그걸 주위 사람들이 보고 듣고 때로는 퍼가기도 한다. 앞서 말했던 입소문 메커니즘이다. 그 결과 주류 음악과 인디음악이 최소한 인터넷의 일부 공간에서는 동일선상에서 노출되

출판사 서평

성공보다 성장이다! 재미 없이 의미 없다! 펄뜨덕거리는 젊음의 유쾌한 존재 증명
혼자 힘으로 사랑하는 인디(indie), 그 괴짜가 아닌 진짜 삶에 대하여
로맨티스트가 되자! 그리고 가슴에는 하나씩 지속가능한 꿈을 가지자!

장기하와 얼굴들, 브로콜리 너마저 등의 걸출한 밴드와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등의 특출한 밴드들이 함께하는 인디 음반 기획사 붕가붕가레코드가 자신들의 유쾌한 삶과 음악을 담은 책 《붕가붕가레코드의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을 푸른숲에서 출간했다. 인디음악이 특정한 장르를 뜻하는 말이 아니라 자기 표현을 최우선에 두는 음악을 일컫는 말이듯, 이 책은 인디음악을 하는 젊은이들의 삶을 통해서 독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삶,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개나 고양이가 사람 다리 따위에 비비적대는 자위행위를 일컫는 붕가붕가에서 ‘혼자 힘으로 사랑하자’는 뜻을 따와 음반사를 차리고 표현 욕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생계적으로도 건전하게 일을 이어가자며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을 내걸고 음악 사업을 하는 이들이 주인공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젊은이들의 소심하지만 치열한 삶을 오롯이 담아낸 성장 드라마인 동시에 ‘88만 원 세대, 루저 세대, 20대 실패론’ 등 기성세대들이 청춘에 덧씌워놓은 열패감의 이름 앞에, 꿈으로 살아가는 그런 청춘이 여기 있음을 자신 있게 보여주는 책이다.
이들을 움직이는 것은 재미다. 애면글면 음악을 계속하는 것은, 생계와 음악을 함께 놓고 저울질하며 고민하는 것은 음악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재미 없이 의미 없으니 뭐라도 재미있는 것을 해보자며 모인 이들이기 때문이다. 용기와 근성은 없다지만 소심함을 에너지로 바꿔 밀고나가면서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게 무조건 낫다”는 정신으로 없으면 없는 대로, 가진 것을 바탕으로 삶을 맞상대하는 이들의 모습은 요즘 보기 드문 청춘의 오래된 미래를 일깨워준다.
또 ‘장기하와 얼굴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대성공 후 “우리가 정작 재미를 느끼는 순간은 무언가 이루었을 때가 아니라 나아졌다고 느낄 때”라며 첫 마음으로 되돌아가는 과정을 솔직하고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들의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성공과 성취가 목표가 아닌 자기대로 성장하는 삶이 중요함을,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을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꿈과 삶을 함께할 수 없다고 꿈을 포기하고 마는 이들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알 수도 없는 커다랗고 묵직한 가치들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게 것이라고 믿는 이들에게 꿈처럼 살아가는 게 바로 청춘임을, 자신이 가장 재미를 느끼는 일이 가장 중요함을, 그리고 그것을 위해 뜨거운 결의보다 묵묵한 지속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 청년들의 삶이 큰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누가 청춘을 루저라 부르는가! 펄뜨덕거리는 청춘의 유쾌한 존재 증명
정규앨범 4만 장 판매,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 한국방송대상 신인가수상, 네이버 주관 네티즌이 뽑은 올해(2008년)의 남자 아티스트, ‘인디계의 서태지’, ‘인디계의 워낭소리’…… ‘장기하와 얼굴들’이 얻은 수식어들이다. 그들이 속한 인디 음반 기획사가 붕가붕가레코드, 이 책의 지은이들이다. 《붕가붕가레코드의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은 소심하지만 치열한 젊은이들이 모여 음악을 만들고 사업을 꾸려 나가는 음악 사업 도전기다. ‘젊은이들이 하는 음악’ 이야기라기보다는 ‘음악하는 젊은이들’ 이야기다. 뭐라도 재미있는 것을 해보자며 놀던 패거리가 회사를 차리고 뚝딱뚝딱 무언가를 만들어 가는 과정(1,2장), 애면글면 명맥만 유지하다가 ‘장기하와 얼굴들’의 대성공으로 맞닥뜨린 변화(3장), 뭔가 특이할 것 같지만 또래의 고민을 함께 짊어진 청년들의 삶(4장), 마냥 우스워 보이지만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쥐어짜내 팀을 짜고 노래와 공연을 만드는 과정(5장)을 진지하고도 유쾌하게 담고 있다.

대학 입구에 세워진 ‘샤’ 자 토템이 지배하는 근방 5킬로미터가 우리의 세계, ‘Our Nation’이었고 그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굉장히 한정되어 있었다. 우리가 재미있게 지내기 위해서는 이 작은 로컬(local)의 왕국을 우리가 재미있게 만들 수밖에 없었다.(25쪽)
사실 그렇다. 재미 삼아 음반을 내기로 마음을 먹었다. 음반을 내기 위해서 음악인들을 모아야 했는데, 음악인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돈과 장비와 인력이 있어야 했는데, 아무래도 돈과 장비는 구하기가 힘드니 인력을 모으는 데 힘을 썼다. 그렇게 음반을 만들고 나니 팔아야 했다. 공연을 해야 했고, 시간을 정해 장소를 잡아야 했고, 홍보를 하기 위해 포스터를 만들어 붙여야 했다. 무엇보다 남들한테 못했다, 싫다, 이런 소리 듣고 싶지 않았다. 소심한 마음에 상처 될까 봐. 이렇게 고민이 끝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 보니 현실적인 일이 되었다.(77쪽)
따지고 보면 굳이 애쓸 필요 없다. 회사를 시작한 지 4년 6개월 중 이런저런 일이 집중적으로 있었던 건 1년 6개월, 앞으로 딴따라질을 지속할 긴 시간에 비하면 짧은 기간일 뿐이다. 그리고 나머지 3년 동안, 별일 없이 살아왔다.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그런 것을 너무 크게 생각한 탓에 감상에 젖어 쓸데없는 걱정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변한 걸 무시할 순 없지만 근본적으론 달라진 게 없다. 앞으로 딱히 기대할 만한 것도 없다. 이렇게 생각하면, 별 문제가 아니다. 무슨 일 생기면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 앞으로 우리는 적당히, 별일 없이 살 것이다. 여태껏 그래왔다.(127쪽)

88만 원 세대, 루저 세대, 청년백수, 20대 실패론……. 요즘 20대만큼 침울한 이름들이 이토록 많이 따라붙은 적이 있을까. 열패감의 이름들이 그들을 옥죈다. 그러나 정말 그러한가? 아니 어떤 기준으로 젊은이들을 패배자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음악과 생업을 병행하겠다는 것도, 성공 이후에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마음먹은 것도 이들에게는 치열하게 삶을 맞상대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재미없는 일에서 억지로 재미를 찾으려 애쓰기보다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 또한 이루는 것보다 나아지는 데서 재미를 느끼고 성공을 지향하기보다 성장하기를 바란다. 그러한 그들의 삶이 틀린 것이 아닌 기성의 잣대와 다른 것일 뿐임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조물조물 음악 하는 이 청년들이 루저라 부를 것이 아니라 번쩍하는 어느 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 질주하는 우리 삶의 기준을 다시 세워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괴짜가 아니라 진짜다! 성장물의 탈을 쓴 시트콤
이 책은 음악을 좋아하는 청년들이 어떻게 모이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음반과 공연을 만들었는지를 낱낱이 보여준다. 서울대 재학 시절 노래패 ‘메아리’와 웹진 <스누나우>의 몇몇 젊은이들이 ‘붕가붕가 중창단’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대학 곳곳에서 소리를 지르고 다니더니《뺀드뺀드짠짠》이라는 다시 듣기는 민망한 음반을 제 손으로 만들었다. 그러고는 남의 노래를 잘하는 밴드가 되기보다 어설퍼도 내 노래를 부르는 밴드가 되고 싶어, 돈이 없으니 녹음 기술을 직접 배우고 자취방에서 녹음을 하고 CD 제작부터 유통까지 음악을 만드는 처음부터 끝까지를 제 손으로 해결한다. 책을 관통하는 것은 인디음악인의 소소한 일상보다는 인디답게 살아가는 삶 자체다. 제 손으로 만드는 음악이 인디이듯,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에 미쳐 하나씩 발견해가는 삶, 독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삶, 그것이 바로 인디임을, 그리고 그것이 바로 본질에 더 가까운 삶의 모습임을 이 책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재미가 있었다. 음반을 찍어 내놓을 때마다 다 팔려 소비자들이 아우성치는 것도 재미있었고, 매장에서 빨리 안 넣어준다고 독촉할 때도 (가끔은 짜증나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일주일에 CD를 천 장 찍어내면서 내가 CD라이터인지 공CD가 나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정신이 몽롱해질 지경이 되어도 재미있었고 비닐 접착 과정에서 생기는 증기를 들이마시면서 중년 무렵의 발암에 대해 투덜거리면서도 재미있었다. 매일 아침 ‘장기하와 얼굴들’로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검색어 순위가 올라가는 걸 보는 것도 마치 다마고치를 키우는 것 같은 재미가 있었다.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혼자 냉철한 척했던 곰사장도 속으로는 재미있어 죽을 지경이었다.(101쪽)
이왕 노는 것이라면 제대로 놀고 싶었다. 나잠 수가 음악을 시작한 것은 사실 그게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걸 좀 더 재미있게 하느라고 제대로 된 노래를 만들어야겠다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곰사장은 우연하게 떠올린 붕가붕가레코드를 실질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했고, 김 기조는 음반 디자인을 잘하기 위해 고민했다. 덕원은 잘 팔리는 밴드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76쪽)
생계야 어떻게 되건 말건 일단 음악에 매달리겠다고 질러볼 만한 깜냥은 못 된다. 그렇다고 열악한 음악 시장 상황을 의지로 돌파해낼 만한 근성도 없다. 하지만 즐거운 음악 활동을 포기하고 돈 버는 일에 매여 살 만한 용기도 내질 못한다. 결국 어중간하게 두 가지를 함께한다. 생업과 음악 취미 활동을 공존시키겠다는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은 이렇게 소심하고 근성 없는 이들이 찾은 방법이다. 지속을 위해서는 절실하게 필요한 근성도 없는 주제에 말이다.(73쪽)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세상과 대면하는 그들의 삶은 남다른 길을 가면서 특이한 짓을 일삼는 괴짜가 아니라 자기대로의 삶을 살아가려고 펄뜨덕거리는 진짜 젊음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스스로 ‘성장물의 탈을 쓴 시트콤’이라고 부르는 이들의 삶이 꼼꼼하게 그려진 이 책은 시트콤의 유쾌함과 성장 드라마의 알싸함을 함께 전해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20세기 소년들, 아직, 소년이다! 소년이여, 로망을 가져라!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랑했어요 할 때야 알 수 있습니다” 하는 시(원태연, <사랑의 크기>)가 있다. “운동한 기간보다 운동을 이야기하는 기간이 더 긴 사람이 있다” 하는 시(도종환, <운동의 추억>)도 있다. 그러나 꿈을 현재진행형으로 살아가는 청춘, 그것이 바로 붕가붕가레코드다. 벌판의 비밀 기지에서 놀던 소년이 해질녘 집으로 돌아가듯 추억으로 끝났을 일들을 지속하고 있다. 음악을 계속하기 위해 장기하나 ‘브로콜리 너마저’의 윤덕원은 직장을 포기하는 대신 전업 뮤지션을 결심한다. 곰사장이나 나잠 수는 생계과 병행하는 방법을 꾀한다. 음악을 좋아하지만 직접 음악을 할 수 없다면 매니저 강명진이나 마케터 양준혁처럼 음악하는 이들 옆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 무조건 낫다.” 이것이 붕가붕가레코드를 지속하게 했던 명제다. 안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 계속 앞뒤를 재고 있었다면 시작하지 못했을 것이다. 할 일도 없고 하고 싶은 일도 없어 멍 때리고 있다가도 어느 순간 기어 나올 수 있었던 까닭은 어느 순간 하고 싶은 게 다시 생겼을 때 그걸 붙들고 해보는 게 안 하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먼 미래의 생계 문제를 제외하고는 잃을 게 아무것도 없던 붕가붕가레코드였다. 그리고 소심했던 탓에 먼 미래는 보이지 않았다. 우리는 소심했으되, 적극적으로 소심했던 것이다.(79쪽)
근성으로 매번 각 잡고 고민했더라면 제풀에 떨어져 나갔을 것이다. 단호한 결의를 할 용기가 있었다면, 아무런 일도 없는 순간 진작 접었을지도 모르겠다. 우물쭈물하며 당장의 걱정에 급급했던 것이 오히려 답 안 나오는 먼 미래에 대한 질문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었다.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걱정들인 만큼 나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없는 머리 쥐어짜서 생각했다. 이름만 있는 회사에 내용을 채우기 위해 주위 사람들을 꼬드긴 것도 그렇고, 없는 돈으로 음반을 만들겠다며 수공업 소형 음반을 만든 것도 그랬다.(78쪽)
처음 붕가붕가레코드를 만들었을 때, 수공업 소형 음반을 생각해냈을 때,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을 시작했을 때, 그리고 장기하의《싸구려 커피》를 만들고 처음 비닐 포장을 해놓았을 때 느꼈던 기분. 정작 ‘장기하와 얼굴들’의 음반을 4만 장이나 팔고 무슨 상을 받았을 때는 이런 기분이 들지 않았다. 이루는 것보다는 나아지는 게 우리가 재미를 느끼는 종류의 일임을 깨닫게 됐다. 각자 하고 싶은 일을 갖고 와서 볼 장 보는 붕가붕가레코드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게 됐다.(271쪽)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이라는, 누구에게나 인생을 두고 따라다니는 그 갈림길을 이들도 피할 수 없이 맞닥뜨린다. 그 길을 헤쳐나가는 이들에게는 단호한 결의, 용기와 근성 같은 것은 없다. 다만 먼 미래보다는 오늘 하고 싶은 음악을 걱정하는 자신들의 지나친 소심함을 밑천 삼을 뿐이다. 바로 이러한 사춘기와도 같은 청춘의 내면이 촘촘하게 그려진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들이 모범답안은 아닐지라도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을 택하고 그것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한 발이라도 나아가는 조금은 다른 삶의 매력을 전해줄 것이다. 가슴을 펄떡이게, 잠 못 이루게 했던 꿈이 하나쯤은 있지 않던가? 없으면 없는 대로 가진 것대로 삶을 맞상대하는 것이 젊다는 것 아닌가? 큰 성공을 위해 아등바등 하기보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우리 기쁘지 않던가? 이 소심하지만 큰 꿈을 꾸고, 진지하지만 유쾌한 청년들이 우리에게 던지는 물음표들이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는 이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볼 만한 동기를, 어른들에게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던 요즘 ‘젊은 것들’의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 될 것이다.


<기획후기>
2008년 8월 28일. 붕가붕가레코드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았다. 기억력이 좋아 날짜를 외우는 것은 아니고 그날 읽은 신문에서 이들을 접했기 때문에 검색어만 입력하면 날짜쯤이야 얼마든 복기할 수 있다. <한국의 인디레이블>이라는 기획 기사였다. 늦은 저녁을 먹으며 신문을 뒤적이던 중이었고 책 만드는 일 시작하고 두어 달 지났을 때였다. ‘재밌겠다…….’ 기획안을 만들어 회의를 통과하고 서른 명 남짓이 들었던 장기하의 공연 후 곰사장을 만났다. 공연 소감 역시 ‘재밌다.’ 계약을 하고 구성안을 짜서 넘겼다. 그리고 10월, 어느 인디 페스티벌에서 만난 곰사장, 덕원, 나잠 수, 장기하 등은 한껏 고무되어 있었다. 장기하가 빵! 터졌다. 사무실을 구했다고 했다. 장기하는 연일 방송에 등장했다. 만날 때마다 전해들은 앨범 판매량은 거의 매번 곱절로 뛰었다. 억대 수익을 벌어들였다고도 했다. 처음 듣고 낄낄거리며 뒤집어졌던 <싸구려 커피>의 랩을 어느 공연에선가 5백 명이 함께 따라하는 광경에 흐뭇하면서도 나만의 연인을 빼앗긴 것 같은 묘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앨범이 인기를 끌면서 편집자도 덩달아 한껏 신났다. 장기하를 주인공으로, 장기하를 필자로, 장기하의 이야기로 책을 내자는 출판사가 열 군데를 넘었다는 말에 선점의 매력도 한껏 느꼈다. 원고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나오지 않는 원고보다 이 친구들, 진심으로 걱정이 됐다. 좀 빡센 취미생활을 한다고 해오던 일이 진짜 사업이 되고 이들이 말하는 정착과 산업혁명을 겪은 후 뭔가 달라진 분위기였다. 원고 독촉을 하려고 만나서 사업 돌아가는 이야기를 듣고는 원고는커녕 걱정만 한 보따리 얻어 와서 나도 붕가붕가레코드의 한 사람이라도 된 양 어쩌면 좋을까 고민하기도 했다. 그렇게 책으로 풀어내야 할 자신들의 삶이 정리가 되지 않아 한숨 쉬는 이들에게 원고를 독촉하는 일은 고역이었다. 저자와 편집자 사이라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친구도 아닌 애매한 채로 1년이 지났고 밀고 당기기 끝에 결국 책은 나왔다. 저자들에게는 책을 풀어내면서 자신들이 해왔던 일의 의미, 그 시간을 함께 했던 서로의 소중함 따위를 되새기는 계기가 된 듯하다. ‘장기하’를 겪고 난 후 정리되지 않았던 레이블의 나아갈 방향도 원고로 정리하면서 나름 다시 다잡은 듯하니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다. 그리고 처음 만났을 때 그저 조금 다르게 사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그칠 만한 이야기들이 ‘장기하’를 겪으면서 이야기가 오르락내리락하며 풍부해진 기분이다. 그렇다면 편집자에게는 어떤 책으로 남을까? 책을 만들면서 나름 기준으로 삼은 두 가지 말이 있다. “좋은 글은 인류나 인간(Man)이 아니라 한 사람(man)에 대해 쓰는 것”이라는 장영희 교수님 책에서 본 화이트(E. B. White)의 말이 그 하나다. 다른 하나는 필립 왕을 타도하자는 어느 웅변가의 말에 사람들이 ‘말 참 잘하네’ 박수를 쳤지만 다른 이가 같은 내용의 연설을 마치고 나자 필립 왕을 끌어내리려 사람들이 몰려갔다는 그리스 시대의 일화를 전하는 광고인 오길비의 이야기다. 좋은 책이라는 말을 듣기보다 그 메시지가 사람을 움직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도 덜도 아니고 붕가붕가레코드 이야기만 담았으니 첫 번째 기준에는 들었지 싶다. 그렇다면 두 번째 기준은? 내가 이 책을 읽고 내가 묻어뒀던 나만의 좀 빡센 취미생활은 뭐였던가 되짚어봤듯이 누군가 옷장 속 낡은 기타, 고이 모셔두었던 문청의 꿈, 훌쩍 떠나겠다던 약속에 더께 쌓인 먼지를 걷어낼 수 있다면 족하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71848258
발행(출시)일자 2009년 10월 15일
쪽수 272쪽
크기
150 * 198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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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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