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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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세계일보 > 2010년 선정
작가정보
스무 살에 일본 여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일본과 첫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 사랑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일본에서 살아보기로 결심했다. 도쿄로 건너간 그는 청춘을 바쳐 공부했고, 뜨겁게 연애했다. 하지만 일본식 인간관계에서는 계속 좌절을 맛보면서 자연스럽게 '그들과의 차이는무엇일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고, 일본 사람들의 인간관계에 주목했다. 2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서야 일본 사회에 적응했고 '한국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일본, 아직 모르고 있는 일본' 을 제대로 소개하기로 마음먹었다. 최근 한류 열풍을 계기로 한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한 '심한류' 를 제안해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후지 TV의 '칸타메 DX' 의 진행자로도 활동 중이다. 1969년생. 도쿄 대학 대학원 지리학 전공 박사. 다이토분카 대학 국제관계학부 교수. 호세이 대학 경제학부 교수. 부산-후쿠오카간의 도시 관계를 집중적으로 연구. 저서로는 '나는 일본 친구가 좋다', '사랑받고 싶어하는 한국사람', '한국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한국 사람을 좋아할 수 있을까?', '한류 여자와 남자 그리고 사랑의 법칙' 이 있다
목차
- prologue
20세기에서 21세기로 보낸 편지
분노를 참는 사람들
역사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
일본의 골칫덩어리, 고미 야시키
일본인들의 습관, 이도바타카이기
어머니가 전하는 사랑의 표시, 모자수첩과 태모붓
절대 죽지 않는 노병들의 나라
선생님과 학생의 거리 두기
스승의 날이 없는 나라
법정에서 만나는 교수와 학생
사무라이 정신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김밥 한 줄이 불러온 후폭풍
일본 학생들의 취직 방법 리쿠르터
넌 언제까지 그렇게 공부만 할 거니?
일본에도 있는 엄마들의 치맛바람
오늘은 여기까지 계산해 주세요
밥값은 언제나 각자 내요
벤조메시와 런치 메이트 증후군
역사적인VS지리적인
미움을 받는 일본식 팔방미인
비밀은 어떻게 해서든 무덤까지
묻지 마! 살인 사건
옆 테이블의 싸움은 못 본 척해야
술집 마담들에게 띄우는 러브콜
골덴가이, 일본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성지
호스티스, 어엿한 전문직업
직업의 귀천이 없는 일본의 드라마 문화
친구VS남편 어느 쪽이 더 소중해?
친구 사이의 절대 원칙, 비밀주의
타인의 불륜을 절대 알리지 마라
어떻게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팔짱을!
시어머니의 지독한 아들 사랑
청소도 맘대로 못하는 일본의 시어머니
일본인들의 답례문화, 오카에시
그들은 정말 고마워하는 걸까
료칸에서는 하룻밤을 보내더라도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무소식이 희소식
판정 시비가 없는 유일한 나라
뻔뻔함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시간이 만들어온 일본인들의 장인 정신
시타즈미, 모든 일은 말단에서부터
결혼도 공부해야만 하는 콘카츠 시대
그만 두면 욕을 먹는 일본의 정치인
epilogue
기본정보
ISBN | 9788952758170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03월 10일 |
쪽수 | 292쪽 |
크기 |
148 * 210
* 20
mm
/ 536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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