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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눈물

김대홍 저자(글)
올림 · 2012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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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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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지진 5일간의 기록을 고스란히 담아내다!
대지진 현장에서 본 일본 사회의 빛과 그림자『일본의 눈물』. 이 책은 KBS 도쿄 특파원을 거쳐 현재 ‘이슈 앤 뉴스’코너를 담당하고 있는 저자 김대홍이 자신이 직접 3·11 대지진을 취재하면서 겪은 일, 그 과정에서 만난 수많은 일본인들의 솔직한 심정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 책이다. KBS 도쿄 특파원으로 활동한 3년 동안의 취재 경험과 TV에서 전하지 못한 취재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3·11 대지진 이후 쓰나미 피해 현장에서 만난 이재민들과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지도자들, 그리고 일본 언론인들과의 토론 등을 정리하여, 3·11 대지진 이후 일본사회가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를 추적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대홍

저자 김대홍(金大弘)은 1967년 제주에서 태어나 1989년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ROTC로 군 복무를 마치고 1993년 같은 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2008년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5년 KBS에 입사한 뒤 제주총국, 과학부, 사회부, 편집부, 경제부, 보도제작국 등을 거치면서 <취재파일 4321> <시사기획 쌈> 등의 프로그램에서 ‘최초공개-日 자위대 이렇게 만들어진다’ ‘중국이라는 거짓말’ 등을 보도했다. 특히 2008년부터 3년간 KBS 도쿄 특파원으로 근무하면서 ‘동일본 대지진’을 취재했고 <특파원 현장보고> 등에서 지진과 관련된 방송을 제작했다. 2011년 한국방송기자클럽 방송학회장상, 2004년 대통령 표창, 1999년 YWCA가 뽑은 TV 프로그램상, 1999년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이달의 기자상’ 등을 수상했다. 2006년 미국 UC버클리대학 동아시아연구소에서 1년간 연수한 뒤, KBS 도쿄 특파원을 거쳐 현재 ‘이슈 앤 뉴스’ 코너를 담당하고 있다.

목차

  • 머리말_ 나와 할머니, 그리고 일본

    1장_ 대지진 5일간의 기록

    “NHK 긴급 지진 속보입니다”
    ‘이 시각 현재 도쿄… 제2 지진해일 우려’
    하늘에서 본 참사의 현장
    목숨 건 재난 취재

    2장_ 미나미산리쿠초의 비극

    쓰나미가 방조제를 넘었다!
    그녀는 마지막까지 마이크를 놓지 않았다
    일본 사람도 소리 내어 운다
    아직 끝나지 않은 통곡

    3장_ 방사능의 공포

    정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나요?
    물고기를 잡아도 팔리지 않아요
    수산물은 안전하다?
    언론이 호들갑을 떤다?
    진짜 무서운 건 내부피폭
    후쿠시마 어린이는 실험용 쥐인가요?

    4장_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진실

    취재팀, 속히 철수하라
    후쿠시마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스터리
    지진대국 일본, 왜 원자력을?

    5장_ 추락하는 일본

    위기를 키운 구조적 모순
    원자력 정책은 대국민 사기극
    일본 열도 전체가 뒤틀렸다!
    간 나오토 총리의 긴급 기자회견
    그렇게 안전한데 왜 폭발했나요?

    6장_ 일본 경제, 부활할 수 있을까?

    도요타자동차의 시련
    일본 기업은 의외로 강하다
    일본은 원전을 포기할 수 있을까?
    손정의 회장의 새로운 도전

    7장_ 일본 정치의 위기

    정치 불신과 우익의 도전
    일본 정치는 멜트다운됐다!

    8장_ 천황제의 딜레마

    대지진과 일왕(日王)
    헤이세이 시대는 끝나는가
    일본 왕실의 고민
    천황인가 일왕인가
    일본은 왜 천황제를 고집할까?

    9장_ 대지진 이후의 한국과 일본

    “힘내요, 일본!”
    추성훈의 모금운동
    “고마워요, 한국 친구들!”
    또 뒤통수 맞은 한국
    일본의 야욕
    조용한 외교, 당당한 외교, 스마트 외교

    10장_ 일본은 어디로?

    우울한 일본
    NHK 서울 특파원의 고백

    맺음말_ 죽음의 공포가 남긴 질문

책 속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나는 서울 노원구에 있는 원자력병원에서 DNA 정밀 검사를 받았다. DNA 피폭 검사는 혈액 속에 있는 1,000개의 DNA 가운데 원형이 파손된 것이 몇 개인지를 육안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보통 1,000개 가운데 3개 이상이 파괴되면 피폭된 것으로 여겨지는데, KBS 취재팀 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19명의 염색체가 3개 이상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는 염색체 2개가 파괴되었다. p.45

얼마나 지났을까? 두 사람은 서로 부둥켜안고 울었다. 울음소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취재팀에게까지 들렸다. 그것은 사람의 울음소리가 아니었다. 늑대의 울음소리 같았다. 엉엉 우는 것이 아니라 ‘컹컹’하는 소리가 났다. 취재팀은 서로 얼굴을 쳐다보지 못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그런 광경을 보는데도 눈물샘이 마를 줄 몰랐던 것이다. p.60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몸집이 큰 물고기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는 거예요. 일본 정부는 이런 것도 모르고 ‘아직은 사람이 먹는 물고기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하고 있는데, 이것은 정말 멍청한 짓입니다. 지금 당장은 사람들이 먹지 못하는 작은 물고기에서만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p.81

“처음부터 원자로를 못 쓰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냉각시켜서 수소폭발 등의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는 결단을 했다면 이번 같은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한마디로 잘못된 판단이 엄청난 사고를 낸 것이다.” p.129

일본 정부는 왜 이렇게 예측 결과를 늦게 공표한 것일까? 그리고 미군에는 왜 먼저 알려준 것일까? 와타나베 차장은 “원자력재해대책본부에서 검토하느라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미군에 먼저 알려준 것은 신속하게 미군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일본 정부는 방사능이 어떻게 확산될지를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예측해놓고도 정작 서로 눈치만 보다 발표 시간을 늦췄다는 얘기가 된다. 매뉴얼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p.138

“일본에서 전력회사는 지역독점이다. 예를 들어 도쿄는 도쿄전력에서만 전력을 구입하기 때문에 광고는 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모두 합치면 도요타보다 더 많은 광고선전비를 전력회사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 광고선전비를 받고 싶은 대중매체들은 원자력에 대해서 비판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p.154

출판사 서평

“이보다 힘들 수는 없을 겁니다”

복도를 나서는 순간, 갑자기 ‘꽝’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다. 그냥 흔들리는 게 아니라 30미터쯤 되는 긴 복도가 마치 동물의 내장처럼 이리저리 뒤틀리는 것 같았다.
복도 밖으로 NHK 직원들이 뛰쳐나왔다. 50대 중년 여성은 “무서워! 무서워!”라고 외치며 복도에 주저앉았다. 눈물을 흘리는 사람, 공포에 질려 신음 소리만 내는 사람, 복도를 빠져나가려고 필사의 탈출을 시도하는 사람… NHK 동관 7층 복도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렸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은 일본 열도를 순식간에 공포와 혼란의 나락으로 빠뜨렸다. 규모 9.0의 지진과 함께 20미터가 넘는 초대형 쓰나미가 마을들을 집어삼키고, 안전을 장담하던 원전을 무너뜨렸다.
조용하고 평화로웠던 해안가 마을 미나미산리쿠초에도 일대 비극이 몰아닥쳤다. 마을은 폐허로 변했고,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만 1,100여 명에 달했다. 그중에는 방조제를 넘은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오는 것도 모른 채 대피방송을 되풀이하던 엔도 미키 씨가 있었다. 주민들을 살리기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마이크를 놓지 않았던 그녀의 행동은 전 세계인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72세의 지바 할머니는 가족 6명 가운데 4명을 잃었다. 3살 손녀는 아직까지도 찾지 못했다. “또 지진이 일어나더라도 이 이상 괴로울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이미 잃어버린 것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앞으로 더 큰 것이 와도 이보다 더 힘들 수는 없을 겁니다.”
대지진의 피해는 막대하다. 사망자만 15,853명에 이르고, 행방불명된 사람도 3,283명이나 된다. 경제적 손실 또한 엄청나다. 완전 파괴된 건물이 128,746채, 반파된 건물이 245,239채에 달하며 일부만 파괴되거나 침수된 건물은 그 수를 헤아리기조차 힘들다. 일본 언론들은 최소 24조 엔(약 340조 원) 정도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일본은 우울하다

《일본의 눈물》은 3ㆍ11 대지진 당시 KBS 도쿄 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던 저자의 ‘목숨 건 취재일기’이자 대지진 이후 일본사회의 변화를 추적한 ‘현장 보고서’이다(저자를 포함하여 여러 명의 KBS 취재진이 방사능에 피폭되어 염색체가 파괴되었다).
3ㆍ11 대지진은 경제대국 일본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천문학적인 경제적 손실보다 더 큰 문제는 일본 사회를 지탱하고 있던 공동체가 무너졌다는 것이다. 서방 언론들은 대재앙 속에서도 침착한 일본인들을 보고 “인류가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칭찬했지만 취재 현장에서 목격한 일본인들의 모습은 그렇지 않았다. 그들도 하늘을 원망하고,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정부를 비판했다. 많은 일본인들이 “정부 발표는 믿을 수 없어요. 안전하다, 안전하다 했지만 방사능은 다 퍼졌어요. 멜트다운은 없다고 했지만 멜트다운됐잖아요. 먹는 생선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안 나왔다고 했지만 나왔잖아요. 이제 더 이상 일본 정부 말이나 그 말을 그대로 전달하는 일본 언론은 믿을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들의 눈물을 누가 닦아줄 것인가.
일본은 우울하다. 초유의 비상사태 앞에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내각의 무능과 정치 리더십의 실종으로 국민들의 불신이 하늘을 찌른다. 그런 가운데 ‘망언 제조기’로 불리는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 도지사와 필요에 따라서는 독재도 용인해야 한다는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거침없는 그들의 언행이 ‘강한 리더십’을 원하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다.
경제 상황도 최악이다. 일본은 무역수지가 갈수록 악화되는 가운데 ‘너무 많은 부채’ ‘너무 낮은 성장’ ‘너무 많은 고령’ ‘너무 적은 어린이’ 등으로 ‘잃어버린 20년’도 모자라 ‘잃어버린 30년’으로 접어드는 느낌이다. 국제 신용평가사들 또한 일본의 신용 등급이 강등될 것이라고 수차례 경고했다.
지진의 공포도 현재진행형이다. 도쿄대 지진연구소는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4년 내 70%’로 높아졌다고 발표해 가뜩이나 불안한 일본인들을 패닉 상태에 빠뜨렸다. 방사성 물질로 인한 위험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다. 방사능 유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은 일본산 농수산물을 기피하고,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돌아갈 날을 기약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일본의 원자력 정책은 ‘대국민 사기극’?

많은 일본 기자들은 “진실을 알리는 것보다 국가 질서를 지키면서 국민들이 놀라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일본 언론들은 많은 사실을 숨겼다. 원전사고의 진실도 그렇게 가려졌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후쿠시마원전 사고 초기부터 일본 정부의 초동 대응이 미숙했던 데다가 사고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아 미국이 일본 상공에 정찰기를 띄워 직접 정보 수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고노 다로 자민당 의원은 일본의 원자력 정책은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잘라 말한다. 국민들에게는 제대로 설명도 하지 않으면서 “이런저런 모순을 놔둔 채 거액의 돈만 들여 원자로를 계속 지은 것이 문제였다”는 것이다. 그는 정치가와 관료, 과학자, 그리고 언론인이 대국민 사기극의 주인공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한다. 한마디로 일본 사회의 왜곡된 지배 구조가 문제를 키우고 문제 해결을 가로막았다는 말이다. 강상중 도쿄대 교수도 “경제산업성, 정부, 도쿄전력은 서로 유착되어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원자력은 100% 안전하다는 선전을 계속해왔고, 원전의 멜트다운 사실도 2개월간이나 발표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지적한다.

기로에 선 일본, 침몰하는가 부활하는가

총체적 부실덩어리처럼 보이는 일본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리더십!”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해서든지 국민을 돕겠다는 뜨거운 정열이 있다면 위기는 극복됩니다. 지금 일본에 가장 필요한 것은 그런 정열을 가진 리더입니다.” 그는 또 “일본 기업들은 곧 다시 일어설 겁니다. 지금의 상황은 위기인 동시에 기회이기도 합니다”라며 일본의 앞날을 낙관적으로 전망한다. 일본에서 ‘보수의 원류’로 통하는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도 같은 생각이다. 그는 일본이 대지진과 쓰나미, 방사능 공포로 인해 이류국가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이류국가가 뭐지요? 저는 그 뜻을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부인하며 “일본인들은 언제나처럼 극복하여 소생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지금 일본은 중대 기로에 서 있다. 서서히 침몰하는 군함처럼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제2차 세계대전의 잿더미에서 일어섰듯이 힘차게 부활할 것인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고 혼돈 상태에 빠져 있는 일본이 국수주의로 흘러 주변국들과의 관계가 극단적으로 치달을지, 개혁을 조금씩 진행하여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분명한 것은 그 모든 것이 ‘거버넌스의 회복’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일본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일본은 있다, 없다’ 하면서 단편적으로 재단하기보다 현장에서 땀 흘려 취재한 이야기가 일본을 더 잘 이해하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는 저자의 말대로 대지진과 그 이후 일본의 사회상을 가감 없이 전달한다. 일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원하는 독자들은 물론 미래의 방송기자를 꿈꾸는 젊은이들, 위기의 시대를 구할 책임이 있는 사회의 리더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일본이 독일처럼 쉽게 원전을 포기할 것 같지는 않다. 원전 취재 당시 관계자가 한 말이 생각난다.
“원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직접 경험해봐야 압니다. 전력이 부족해 생활이 불편하다는 것을 처절하게 느껴봐야 원전이 얼마나 고마운지 압니다. 엘리베이터가 멈춰 선 고층 아파트를 계단으로 걸어가봐야 원전의 고마움을 압니다. 열대야 때 에어컨 없이 잠을 자봐야 원전의 고마움을 압니다. p.201

대지진이나 쓰나미, 방사능 누출 사고보다 도쿄 유권자들을 더 놀라게 한 것은 정부 관리들의 무능이었다. 사고 현장에서는 사람들이 죽어가는데도 매뉴얼만 따지며 우왕좌왕하는 민주당 정부에 큰 상처를 받은 것이다. 그래서 도쿄 유권자들은 ‘그래도 위기 때는 경험이 많은 이시하라가 잘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 됐고 이것이 표로 연결된 것이다. p.218

천황제란 일본 역사를 관통하는 하나의 제도이기는 하지만 천황의 존엄이라는 것은 항상 이용자의 도구에 지나지 않았으며 진정으로 실재한 예는 없었다. 후지와라 가문이나 쇼군들은 무엇 때문에 천황제를 필요로 했을까? 무엇 때문에 자신들이 최고의 주권을 장악하지 않았던 것일까? 자기 자신들이 주권을 장악하는 것보다 천황제가 더 순조로웠기 때문이다. 즉, 자기 자신이 직접 천하를 호령하는 것보다 천황으로 하여금 호령하게 하고, 그 호령에 자신이 맨 먼저 복종해 보이면 오히려 그것이 더 널리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p.263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3월 14일~18일 하루 평균 모금액은 15억 7,000만 원(7만 9,912건), 둘째 주인 3월 21일~25일 5억 8,000만 원(2만 515건)이었지만 독도 영유권이 일본 교과서에 기술됐다는 보도가 나간 뒤 31일에는 ARS 모금 건수가 82건, 4월 1일에는 21건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p.284

무엇이 한국인의 모습이죠? 대지진이 났을 때 저에게 보여준 관심과 애정은 ‘인도주의적인 사랑’아니었나요? 무엇을 바라고 그랬던 것은 아니잖아요? 독도 영유권 주장과 지진 피해 성금은 별개 아닌가요? 처음부터 독도를 포기하라는 뜻에서 지진 성금을 모으고 일본에 보낸 건가요? p.313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3027310
발행(출시)일자 2012년 03월 06일
쪽수 319쪽
크기
152 * 225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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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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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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