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영친왕

김을한 저자(글)
페이퍼로드 · 2010년 08월 15일
9.2 (3개의 리뷰)
도움돼요 (100%의 구매자)
  • 영친왕 대표 이미지
    영친왕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영친왕 사이즈 비교 153x224
    단위 : mm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3,320 14,800
적립/혜택
740P

기본적립

5% 적립 74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4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조선왕조 500년의 마지막 페이지, 영친왕!
조선왕조 500년 역사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이은의 생애를 다룬 책『조선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영친왕을 통해 조선왕조의 몰락과 이를 둘러싼 현대사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를 당사자들의 육성으로 들려준다. 식민지시대의 대표적인 저널리스트였던 저자 김을한은 1950년부터 영친왕과 개인적인 인연을 맺었고, 이후 영친왕이 서거할 때까지 옆에서 지켜보며 그에게 헌신했다. 이 책에서는 기자다운 엄밀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영친왕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민을 담아 그의 생애를 서술하고 있다. 황태자이기 전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영친왕의 안타까운 운명과 인간적인 면모를 옆에서 지켜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펼쳐놓는다.
어린 나이에 일본에 끌려가 볼모로 묶여 있었고, 1963년에 귀국할 때까지 50여 년을 일본에 머물렀던 영친왕. 이러한 역경에도 불구하고 온화하고 성실한 영친왕은 황태자로서의 기품과 격조를 잃지 않았다. 이 책에는 영친왕뿐 아니라 그와 인연을 맺었던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아버님 고종과 형님 순종, 덕혜옹주, 명성황후, 윤대비, 의친왕과 이우 공 등에 얽힌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왕실의 뒤안길을 잘 보여준다. 영친왕이 서거한 이듬해인 1971년에 출간된 이 책의 원본 <인간 이은>의 제작에는 당대 최고의 고수들이 참여하며 영친왕을 향한 눈물을 아끼지 않았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을한

저자 김을한은 190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을사년에 태어났다 하여 이름을 을한(乙漢)으로 지었다. 병자호란 때의 충신 김상헌의 후손인 그는 교동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양정고보 2학년 때 3·1운동을 맞았다. 그 직후 도쿄로 유학하여 와세다대학에 진학했다. 그곳에서는 김기진 등과 함께 극단 토월회를 조직하기도 했다. 귀국한 직후인 1924년, 조선일보 한기악 편집국장의 발탁으로 신문기자가 되었다. 김을한은 식민지시대의 대표적인 저널리스트였다. 사회부기자 김을한은 그 당시 발생했던 큰 사건들을 밑바닥에서부터 파헤쳐 일제의 악랄한 식민정책을 폭로함으로써 이름을 떨쳤다. 광주학생운동, 장진강 토지사건, 만주사변의 치열한 현장에 특파원으로 파견되어 생생한 실상을 보도하는 눈부신 활약을 했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김을한은 서울신문사 특파원으로 도쿄에 주재하게 되었고, 이때 영친왕을 처음 만났다. 이후 20여 년 동안 영친왕과 덕혜옹주의 귀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언론 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도 활발한 저술 활동을 이어갔다. 『인간 이은』『월남선생 일대기』『여기 참사람이 있다』 등의 저서가 있다. 덕혜옹주의 유치원 동무였던 아내 민덕임을 먼저 보내고 못내 그리워하다 1992년 서울 반포에서 세상을 버리고 그 곁으로 갔다.

목차

  • 끝 없는 한, 마르지 않는 눈물(無窮限不盡淚)·김을한·5
    영친왕과 덕혜옹주, 그리고 내 아버지 김을한·김수동·7
    영친왕을 위해 곡하다(哭英親王)·박종화·14

    제1부 왕조의 석양
    도쿄에서·19
    해방은 되었건만·27
    이승만과 영친왕·32
    윤대비의 기품·38
    가엾은 덕혜옹주·45
    사랑의 귀공자·51
    의친왕과 이건 공·60
    명성황후는 미인이었다·67
    세 번의 통곡·72
    고종의 고심·78
    마지막 가르침·84

    제2부 망국의 볼모
    정략결혼의 안팎·93
    만년처녀 민 규수·101
    여운형의 도쿄 방문·107
    신혼마차에 날아든 폭탄·111
    유럽 여행·117
    상해임시정부의 영친왕 납치 기도·124
    헤이그에서·130
    10년 만의 득남·136
    마지막 황제 부의와의 만남·140
    하얼빈에서·145
    불타는 민족혼·151
    도쿄의 제 2 종묘·160

    제3부 자유 없는 자유인
    일본의 패전·169
    평민으로 산다는 것·176
    아들의 미국 유학·181
    환국은 통일 후에·187
    홍사익 중장의 비극·195
    헐버트 박사의 귀국·202
    6·25전쟁·214
    밀항 학생들을 구하다·220
    고집스러운 이 대통령·226
    구황실 재산처리법·230
    이승만과 요시다의 호랑이 문답·235
    왕저는 사라지고·244
    문제의 패스포트·249
    이중의 국제결혼·255
    지난한 국적 환원·263

    제4부 창덕궁의 봄
    창덕궁으로 환궁한 윤대비·277
    창덕궁의 괴화(怪火)·284
    주영대사를 고사하다·293
    영친왕 쓰러지다·301
    박 대통령과의 면담·307
    덕혜옹주의 귀국·316
    그리운 조국으로·324
    고독의 왕자, 침묵의 왕자·331

    에필로그·334
    영친왕 연보·336

책 속으로

영친왕이 손수 라이터를 켜 담뱃불을 붙여줄 때는 진땀이 흐를 지경이었다. 아무리 민주주의 시대라 하더라도 일국의 황태자였던 이가 그렇게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너무나 소탈한 영친왕의 태도에 깊은 감명을 받고 머리가 저절로 숙여졌다. 영친왕은 조국을 떠난 지 거의 반세기나 되었는데도 우리말을 잊어버리기는커녕 나보다도 더 잘했다. 게다가 궁중에서나 쓰는 우아한 말을 들으니 ‘역시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진심으로 경탄하게 되었다. -21p

“그때 이 대통령의 심리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자기도 걸핏하면 무슨 대군의 몇 대손이라는 것을 내세우면서, 황태자는 그만두고라도 개인적으로도 전주이씨 종손인 이은 씨에 대해서 어찌 그리 냉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가지 추측할 수 있는 것은, 당시 전 국민이 영친왕을 동정하고 있었고 그만큼 인기도 대단했으므로 그것이 싫었던 것 같습니다.” -33p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났다가 무슨 까닭으로 만리타향에서 산송장의 신세가 되었단 말인가? 그 처참한 광경을 보고는 병원에 갔던 것을 오히려 후회하게 되었다. 이제는 하루바삐 덕혜옹주를 데려다가, 죽더라도 조국에서 죽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깊이 하게 되었다.-50p

이윽고 닥터 알렌이 나와서 내게 이렇게 물었다. “황후 옆에 서 있던 분들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내가 잘 모르겠다고 했더니, 그 두 분이 바로 고종황제와 황태자(순종)라고 했다. 나는 그 신사가 임금님인 줄 몰랐던 것을 퍽 다행스럽게 여겼다. 만일 내가 그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손이 떨려서 진찰도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69p

정략결혼이건 아니건, 한국인이건 일본인이건,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듯 총명하고 싹싹한 방자 왕녀에게 온갖 애정을 기울였을 것은 넉넉히 추측하고도 남음이 있는 일이다. 두 사람은 결혼을 한 후에 연애를 시작했던 것이다.-95p

영친왕님은 그때 복건에 초립을 쓰시고 연두 두루마기에 남빛 전복을 입으셨다. 나하고는 생일까지도 같은 동갑장이 열한 살의 아기인지라 그분도 세상을 모르는 듯 소파에서 뛰어놀고 계셨다. 나는 그분과 함께 뛰어놀고 싶은 충동을 가슴에 품은 채 그저 가만히 서있을 뿐이었는데, 그분은 아침부터 와서 고생을 치른 우리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대로 천진하시기만 했다.-103p

출판사 서평

조선왕조 500년의 마지막 페이지

광복절이 언제인지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100년 전 나라를 잃은 경술국치일이 8월 29일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이는 드물다. 말 그대로 치욕스러운 날이기 때문에 드러내놓고 기념한다는 것이 언감생심이었던 사회 분위기 탓도 있다. 그러나 승리와 영광의 역사만큼이나 패배와 아픔의 역사 또한 기록하고 반추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팔봉 김기진이 말했듯 ‘조선왕조 500년의 마지막 페이지’인 영친왕의 생애를 예사롭게 넘길 수는 없을 것이다.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은 영친왕이라는 열쇠구멍으로 들여다본 왕조의 몰락과 왕실 사람들의 말로, 그리고 이를 둘러싼 현대사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당사자들의 생생한 육성에 실어 들려주는 소중한 기록이다. 이와 더불어, 황태자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자연인으로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려간 영친왕 이은 씨의 안타까운 운명과 인간적인 면모를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서술하고 있다.

이 책에는 영친왕뿐만 아니라 그와 인연을 맺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아버님 고종과 형님 순종은 물론이고 덕혜옹주, 명성황후, 윤대비 등 왕가의 여인들, 그리고 의친왕과 이우 공을 비롯한 왕손들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는 쓸쓸하지만 때로는 흐뭇한 왕실의 뒤안길을 보여준다. 영친왕의 황태자비로 간택되었다가 파혼 당함으로써 평생 처녀로 늙었던 민갑완 여사, 고종을 도와 조선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 말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평소의 소원대로 한국 땅에 묻힌 헐버트 박사의 뒷이야기는 눈물을 자아내게 한다. 이승만과 박정희, 이토 히로부미와 맥아더 같은 역사적 인물들도 선연이든 악연이든 영친왕과 각별한 인연이 있었다. 오사카 역에서 중국의 ‘마지막 황제’ 부의(溥儀)를 만난 것도 영친왕의 비극적인 삶에 방점을 찍는 장면이었다.

격조의 왕자, 침묵의 왕자
영친왕은 기울어진 나라의 운명처럼 신산한 삶을 살았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가 되어 조선의 제 28대 왕통을 계승했지만, 형님이자 선왕인 순종이 승하했을 때는 이미 나라가 사라져 계승할 왕위도 없어진 뒤였다. 열한 살 어린 나이에 일본에 끌려갔고 일본의 왕족과 정략결혼을 했으며 1963년에 귀국할 때까지 50여 년을 일본에 머물렀다. 해방되기 전에는 일제의 볼모로 묶여있었고, 해방되고 나서는 이승만 대통령의 견제로 귀국할 수 없는 신세였다. 이 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온화하고 성실한 영친왕은 황태자로서의 기품과 격조를 잃지 않았으며, 작은 일이라도 조국과 민중에 봉사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늘 고심했다. 6·25전쟁으로 한국에 주둔한 유엔군을 위해 『A First Book of Korean』이라는 한국어 교본을 저술한 일이나, 공부를 하려고 일본에 밀항한 청소년들을 구제하기 위해 백방으로 애쓴 일 등은 이런 노력의 일환이었다.

영친왕의 담백한 성품을 잘 보여주는 일화도 있다. 제 3대 국회에서 ‘구황실 재산처리법’을 제정하여 고궁과 왕릉을 포함한 구황실의 모든 재산을 국유화했다. 한국 정부는 심지어 도쿄에 있는 영친왕의 저택마저 (주일대표부 건물로 쓰기 위해) 국유라며 내놓으라고 우겼다.
뜻 있는 일본 변호사 한 사람이 막대한 구황실 재산의 계승자인 영친왕에게 소송을 권했다.

“전하, 한국 정부에서 전하의 재산을 다 빼앗고 생계비도 드리지 않는 것은 법률위반이므로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 꼭 이깁니다. 재판을 거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변호는 제가 무료로 해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영친왕은 잘라 말했다.
“선생의 호의는 고마우나 이것은 우리나라 내부의 일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오. 그리고 나는 아무리 곤란하더라도 내 나라 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할 생각은 없소이다.” (p234)

나라를 팔아먹은 자들의 후손들이 매국의 대가로 받은 땅을 자기 것이라고 우겨서 끝끝내 그것을 삼켜버리는 후안무치가 횡행하는 요즘, 염치란 무엇인지를 우아하게 가르쳐주는 본보기라 하겠다.

때가 오기까지는 모든 것을 꾹 참고 기다리라는 고종의 마지막 가르침을 가슴에 새긴 영친왕은 무척이나 말수가 적은 사람이었다. 기쁠 때는 미소를 약간 짓고 슬플 때는 억지로 참고 있다가 아무도 없는 밤중에 이불 속에서 혼자 우는 것이 제 2의 천성이 되었다. 말년에는 실어증마저 겹쳤다. 그리운 조국에 돌아온 뒤 7년간 병상에 누워 한마디 말도 하지 못하고 깊은 한을 품은 채 영면했다. 나라를 빼앗긴 죄과 때문에 역사와 백성 앞에서 유구무언일 수밖에 없는 왕가의 업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최후였다. 하나뿐인 여동생 덕혜옹주도 정신병에 걸려 말을 잃었으니 남매의 운명 또한 기구했다.

한은 끝이 없고 눈물은 마르지 않는다
저자 김을한과 영친왕의 만남은 운명적이다. 김을한의 백부 김황진은 오랫동안 고종황제를 곁에서 보필한 시종이었고, 아내 민덕임은 명성황후의 친정인 여흥 민씨 가문의 여식으로서 덕혜옹주의 유치원 시절 동무였다. 저자 스스로는 신문사 특파원으로 도쿄에 주재하던 1950년부터 영친왕과 개인적인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영친왕이 서거할 때까지 어려운 처지의 영친왕에게 망국의 충신처럼 헌신했다.
김을한은 기자다운 엄밀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냉정한 사가(史家)의 눈이 아니라 대상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민을 담아 이 책을 서술하고 있다. 영친왕과 덕혜옹주의 가련한 운명을 안타까워하고 그들이 선조의 땅에서 눈을 감고 뼈를 묻게 하겠다는 김을한의 뜨거운 마음이 절절하게 묻어나는 문장은 읽는 이로 하여금 인간 영친왕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게 만든다. 그가 쓴 서문의 제목이 ‘끝없는 한, 마르지 않는 눈물(無窮限 不盡淚)’인 까닭도 여기에 있다.

영친왕을 위해 곡하다
이 책의 원본인『인간 이은』의 제작에는 당대 최고의 고수들이 참여했다. 영친왕이 서거한 이듬해인 1971년 출간된 책의 장정(裝幀)은 운보 김기창이 그렸고 제자(題字)는 일중 김충현이 썼다. 작가 김팔봉과 장기영 한국일보 사장이 추천사를 썼으며 월탄 박종화가 영친왕의 영전에 바치는 시 <영친왕을 위해 곡하다(哭 英親王)>를 헌정했다. 영친왕을 위해 울어줄 이 많던 시절이었다.

▶ 추천사
조선 500년 역사의 마지막 페이지는 영친왕이다. 영친왕 이은 씨의 파란만장하고 또 기구한 일생이야말로 우리의 머리와 가슴과 피를 뜨겁게 하는 기록이 아닐 수 없다. 동명 김을한 씨의 『인간 이은』은 그 시대환경과 한일 두 나라의 인정·풍토 가운데서 영친왕의 인간상을 가장 정확하게 부각시킨 문장이다. 1950년 이후 영친왕을 가까이 모셔온 동명은 누구보다도 자연인 이은 씨를 잘 아는 사람이다. 영친왕 이은 씨의 일생을 우리 독자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망국 왕조의 역사를 회상시키는 기록을 남기는 일에 동명만한 적임자가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_작가 김팔봉

영친왕은 한마디로 말해서 비극의 주인공이다. 좀 더 일찍이 세상에 태어났더라면 한 나라의 군주가 되었을지도 모를 분이 시대를 잘못 만나서 망국의 통한을 품은 채 거의 일생을 볼모로 지낸 일을 생각하면 인간적인 동정을 금할 수 없다.
_전 ≪한국일보≫ 사장 장기영

김을한 씨의 서술은 대체로 정확하며, 아주 어려운 시기에 왕전하의 잘못된 국적을 다시 고치고 가여운 덕혜옹주마저 본국으로 모셔오게 해준 그 노고를 고맙게 생각한다.
_영친왕비 방자 여사

김을한 씨는 다년간에 걸쳐 우리 가족 일에 관해서 여러 가지로 상세한 자료를 수집해왔다. 김을한 씨는 이 저작을 통해서 정확한 역사와 부친에 관한 일을 자세히 소개하고, 한일관계의 복잡함을 말하고 있다.
_영친왕의 아들 이구 씨

<책속으로 추가>
다이쇼 일왕의 뒤를 이어서 황태자로 있던 히로히토(裕仁)가 쇼와(昭和) 일왕으로 등극하는 것을 본 영친왕은 문득 “나도 황태자였는데···” 하는 생각이 머리에 떠올라 자신도 깜짝 놀랄 지경이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잠시라도 일본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더욱 간절했던 것이다.-119p

왕전하의 경우와 똑같은 불행한 길을 걷게 되신 것인데, 옹주의 몸이었고 더구나 말이 없고 심신이 약한 분이었습니다. “마음을 굳세게 먹으셔야 됩니다”라고 말씀드리면 덕혜옹주는 다만 “예” 하고 대답만 할 뿐 아무 말이 없었는데, 서울로 귀국해서 어머님의 장사를 치르고 와서는 더욱 말없는 옹주가 되고 말았습니다.-136p

하얼빈 역두에 있는 이토 히로부미의 조난비는 뒤집어 말하면 안중근 의사의 의거비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 앞에 서 있는 영친왕의 가슴속에는 이토의 죽음을 조문하는 마음과 안 의사의 의거를 찬양하는 정반대의 생각이 서로 엇갈려서 형언할 수 없는 감회에 잠겼다.-146p

그들은 볼모로 잡혀온 영친왕의 신세를 동정했던 것이다. 영친왕의 눈물은 여학생들의 마음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서글펐기 때문이다. 그리고 방자 여사가 그를 따라 눈물을 흘린 것은 영친왕을 동정하는 여학생들이나 그들로부터 동정을 받는 영친왕이 다 같이 가여웠기 때문이다.-153p

영친왕은 문득 40년 전의 일을 회상했다. 이토 히로부미의 손에 이끌려 외종사촌 엄주명과 함께 처음으로 일본에 왔을 때 잠시 아카사카 이궁에서 묵었던 일이 생각난 때문이었다. 혼란한 영친왕의 머릿속에는 “조선독립 만세!”라는 민중의 부르짖음과 함께 “이왕전하!” 하고 자기를 환호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그러나 그 다음 순간에는 “아니야, 아니야. 내가 무엇을 했다고?” 하는 생각과 함께 회한의 눈물이 흘렀다. 누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어째서 이렇게 되었는가?-179p

“황족이란 모두가 규격품 같은 것이군요. 똑같은 틀에 넣어 동일한 규격으로 만들어냈으니 말이에요.”
정말 일반 사회에 내려와서는 초점이 잘 맞지 않는 것뿐입니다.
“하루 빨리 규격품에서 벗어난 사람만이 승리자가 될 터인데, 뭐니 뭐니 해도 이미 우리는 늙었어. 이제부터는 젊은 사람에게만 실력의 세계가 열리는 것이니까. 구야, 용기를 내다오.”-177p

나는 의장대를 지휘하던 원용덕 중령에게 사정 이야기를 하고 덤으로 다시 한 번 연주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군인답게 선뜻 쾌락하면서 “국빈을 위해서 또 한 번 받들어 총!” 하고 호령했다. 수십 자루의 총이 수풀처럼 일제히 높이 들렸다. 군악 소리도 요란히 울렸다. 좌우로 박사를 부축해 안은 우리는 형언할 수 없는 감회를 품고 지휘관의 선도를 따라 의장대를 사열했다. 헐버트 박사의 노안에도 눈물이 어렸다.-208p

요시다 수상도 모처럼 만나게 된 이웃나라 원수에게 무엇이고 재치 있는 말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
“대통령 각하, 한국에는 지금도 호랑이가 많습니까?”
이 말이 떨어지자마자 이 대통령이 대답했다.
“글쎄요, 예전에는 호랑이가 퍽 많았다는데 임진왜란 때 가토 기요마사가 다 잡아가서 지금은 별로 볼 수 없습네다.”-235~236p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2920452
발행(출시)일자 2010년 08월 15일
쪽수 336쪽
크기
153 * 224 * 30 mm / 642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1
    주문하기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으로 주문해주세요.
  2. 2
    매장 방문하기
    도서가 준비되면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드려요.
    매장에 방문해주세요.
  3. 3
    상품 받기
    바로드림존에서 바코드를 제시하고 상품을 받아보세요.

이용 안내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시 도서 5권 이하의 경우에만 주문 가능합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픽업박스 보관함 부족 또는 픽업박스에 보관이 불가한 사이즈일 경우 바로드림존에 보관합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의 경우 보관완료 알림 이후 3일이 경과 되면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 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영친왕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