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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철학자들

이본 셰라트 저자(글) · 김민수 번역
여름언덕 · 2014년 05월 31일
10.0 (3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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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악의 독재자 히틀러, 그를 만들어 낸 독일 철학!
『히틀러의 철학자들』은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정치적, 사회적 극한 상황 속에서 철학이 어떻게 정치의 도구로 변질되어 갔는지 보여준다. 히틀러는 '총'만이 아니라 '머리'로 세계를 지배하는 꿈을 꿨다. 당대 최고의 철학자는 물론 동시대 수많은 지식인들이 자신을 '철학적 지도자'로 여겼던 히틀러를 지지했으며, 반대자 탄압, 유대인 학살,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는 온갖 구실을 제공했다. 이를 파헤치기 위해 저자는 방대한 양의 국제 문서를 샅샅이 검토하고 다큐멘터리 기법을 활용해 정치와 철학의 빗나간 만남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에서는 히틀러는 과연 누구인지, 나치스에 부역한 지식인들의 삶과 사상은 어떠하고 그들이 히틀러의 사상을 정당화하는 근거를 어떤 식으로 제공했는지 살펴본다. 히틀러의 법률가로 활동한 카를 슈미트와 강력한 지지자 마르틴 하이데거는 더 자세하게 다룬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발터 벤야민과 테어도어 아도르노, 하이데거의 학생이자 정부였던 한나 아렌트, 백장미단의 일원이었던 쿠르트 후버 등 저항 인사들의 모습을 조명하며, 뉘른베르크 재판과 그 이후까지 담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본 셰라트

저자 이본 셰라트는 케임브리지 킹스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옥스퍼드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 선임연구원이었으며 최근까지 옥스퍼드 뉴칼리지에서 강단에 섰다. 『BBC 히스토리 매거진』 『히스토리 투데이』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등의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 『아도르노의 긍정 변증법(Adorno’s Positive Dialectic)』(2002)과 『사회과학에 대한 대륙의 철학(Continental Philosophy of Social Science)』(2006) 이 있다.

번역 김민수

역자 김민수는 한국외대 사학과 졸업 후 광고회사, 음반사, 영화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전업번역가의 길을 걷고 있다. 옮긴 책으로 『거장처럼 써라』 『역사, 진실에 대한 이야기의 이야기』 『99퍼센트의 로마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사회주의 100년』(공역) 등이 있다.

목차

  • 서문_ 칸트와 쇼펜하우어, 니체를 사숙私淑했던 철학자 총통?
    프롤로그_ 철학은 어떻게 나치의 유대인 집단학살에 연루되었는가?
    등장인물

    제1부 히틀러의 사람들

    제1장 히틀러: 천재의 바텐더
    제2장 독이 든 성배
    제3장 부역자들
    제4장 히틀러의 법률가: 카를 슈미트
    제5장 히틀러의 슈퍼맨: 마르틴 하이데거

    제2부 히틀러의 적들

    제6장 비극: 발터 벤야민
    제7장 망명: 테오도어 아도르노
    제8장 유대인 여성: 한나 아렌트
    제9장 순교자: 쿠르트 후버
    제10장 뉘른베르크 재판과 그 이후

    에필로그_ 나치사상에 물든 철학자의 사상을 가르쳐야 하는가?
    감사의 글
    후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 속으로

칸트의 생각은 심각한 악영향을 끼쳤다. 그가 역사적으로 가장 위대한 계몽주의 사상가로 알려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위대한 도덕주의자라는 명성까지 얻었기 때문이다. 이 철학계의 명사이자 권위의 초석인 칸트는 유대인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취급할 수 있는 타당한 근거를 유럽문화 깊숙한 곳에 제공했다.
칸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유대인은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는 주장까지 폈다. 그에 따르면 유대교는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 칸트는 실제로 순수한 도덕은 ‘유대교의 안락사’를 추구한다고 선언했다. 극소수의 ‘계몽된 유대인’을 제외하면 대다수 유대인은 도덕적, 정치적으로 게르만인과 동등하지 않다. 따라서 그들은 배제되어야 마땅하다. 요컨대 사람들이 목격한 바에 따르면 이 악의 없고 소심한 남자는 매일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나무 아래 앉아 유대인은 물질주의자에다 비도덕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졌으며 정치적으로 이질적인 사람들이라고 적어 내려갔다. 어느 평론가가 언급했듯이 칸트의 “유대인 묘사는 집단으로 묘사할 때는 반유대인적이다……. 칸트는 유대인들이 국가를 타락시키고 있다고 묘사한다……. 이처럼 칸트는…… 정치적 반유대주의를 기대했다.”
칸트는 1796년에 마지막 강연을 했고 1804년에 세상을 떠났다. 쾨니히스베르크는 물론이고 독일 전역에서 많은 사람이 그의 묘지를 찾아와 경의를 표했다. 그가 세상을 떠난 뒤 몇 세기가 지나도록 그의 묘지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그의 유해는 신고전주의 양식의 주랑 현관 아래 고이 모셔져 있고 청동으로 만든 명판에는 그의 도덕론이 적혀 있다.
“완전히 새로워지고 점점 더 커지는 경외감과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며 마음을 채우는 두 가지가 있다. 더 자주 더 줄기차게 그 두 가지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한다. 그 두 가지란 별이 빛나는 하늘과 그 아래에 있는 도덕률이다.”
유감스럽게도 칸트는 이토록 고귀한 감정을 유대인들에게는 적용하지 않았다.
히틀러에게 칸트는 선물이었다. 왜냐하면 히틀러는 비이성적이고 비도덕적이며 시민생활을 하기에 부적합한 유대인들이 없어지길 원했기 때문이다. 품위 있는 계몽주의 철학자의 이론을 통해 자신의 대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것보다 히틀러에게 더 큰 기쁨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히틀러가 칸트에게서 유대인 혐오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발견했다면 그것은 단순히 예외적인 사건이었을까? 그것은 그저 철학자 한 명의 괴팍한 편견에 불과했을까?
― 본문 중에서 (pp. 74~75)

그는 바로 프라이부르크 대학 교수이자 독일 최고의 지도급 인사 중 한 명인 마르틴 하이데거였다. 그의 가슴은 역동적이었고 그의 사상은 대중을 현혹시켰다. 그는 히틀러가 찾던 ‘슈퍼맨’이었다.
하이데거는 재빨리 히틀러를 완벽한 인물로 이상화시켰다. 그는 히틀러가 수상이 된 지 3개월도 안 된 1933년 1월 30일에 프라이부르크 대학 총장이 되었다. 그가 총장으로 임명되자 “대학이 국가사회주의와 발맞추기 위해 내딛은 첫걸음”이라는 갈채와 지지가 뒤따랐다. 이 같은 부역행위가 전 세계에 일으킨 파장은 컸다. 왜냐하면 하이데거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는 범상한 철학자가 아니었다. 그에게선 그리스 현인의 분위기가 풍겼다. 그의 학생이었던 한스 가다머Hans Gadamer는 그의 카리스마를 이렇게 표현했다.
“그는 가장 작고 가장 약하고 가장 시끄럽고 가장 쓸모없는 존재였다. 하지만 그는 우리 모두를 끌어당겼다.”
하이데거는 어마어마한 명성을 쌓았다. ‘사상의 제국을 지배하는 이 무관의 제왕’이 모든 새로운 철학을 탄생시켰다는 얘기까지 나돌 정도였다. 그가 강의를 할 때는 빈자리가 없어 학생들이 입석이라도 차지하기 위해 서로 밀쳐댔고 복도까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1929년에 출간한 눈부신 걸작 『존재와 시간』으로 하이데거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존재와 시간』에 이어 출간된 『칸트와 형이상학의 문제』(1929)는 그의 명성을 더욱 높여주었다. 이후에 그는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저작을 연달아 내놓았다. 그러한 저서로 『형이상학 서설』(1935)과 『철학에의 기여』(1936-38)가 있었고 『휠덜린의 송가 ‘이스터’』(1942)처럼 낭만주의자들에게서 물려받은 사상으로 가득 찬 책도 있었다.

출판사 서평

근대 독일철학은 인류최악의 독재자를 키워냈다!

인종주의, 국수주의, 대량학살에 대한 무관심. 이런 태도는 세상이 철학자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아니다. 우리는 철학자들이 수준 높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지극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하여 오직 진실만을 추구하고 살아가길 바란다.

그러나 히틀러와 동시대를 살았던 마르틴 하이데거와 카를 슈미트 같은 당대 최고의 철학자들이 노골적으로 나치를 옹호했을 뿐 아니라 반대자 탄압, 유대인 대학살,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는 온갖 구실을 제공했다는 사실에 그런 환상은 보기 좋게 깨지고 만다. 나아가 칸트, 쇼펜하우어, 헤겔, 포이어바흐, 니체 같은 그 이전 세대의 걸출한 철학자들이 개인적인 편견에서 비롯된 곡해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발언으로 히틀러와 나치의 인종 청소 정책에 중요한 사상적 근거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단순한 놀라움을 넘어 커다란 충격을 받게 된다.

하이데거는 나치를 상징하는 하켄크로이츠 깃발이 나부끼는 강당에서 군복을 입은 채 강연했고, 별다른 갈등 없이 유대계 학자들을 강단에서 제거했으며, 심지어 자신에게 교수직을 마련해준 은인이자 스승인 에드문트 훗설까지 배신했다. 학자들, 특히 철학자들이 자발적으로 유대계 동료들을 청소했기 때문에 히틀러는 대학에서 유대인을 제거하려는 별다른 강제력을 행사할 필요조차 없었다. 나치 철학자들은 이런 모든 과정을 철학의 최고 덕목인 ‘이성’의 이름으로 수행했고, 히틀러는 ‘위대한 철학자’이며 부정으로 탈취하고 폭력으로 지탱한 나치정권은 고귀한 독일의 이상을 대표한다고 찬양했다.

▶ 철학자들은 히틀러와 나치스에 어떻게 동조하고 어떻게 그들에게 이용당했는가?

아돌프 히틀러는 독일 국민의 의식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조하고 유대인을 절멸할 수 있는 명분을 세우기 위해, 나아가 아리안종의 세계 지배라는 야망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칸트와 쇼펜하우어에서 시작해 피히테, 헤겔, 포이어바흐를 거쳐 니체로 이어지는 독일 근대철학 전통을 샅샅이 뒤지다시피 했다. 『히틀러의 철학자들』은 나치스의 등장과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극한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 속에서 철학이 어떻게 정치의 추악한 도구로 변질되어갔는지, 또한 알프레트 보임러와 에른스트 크리크 같은 노골적인 나치의 부역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마르틴 하이데거와 카를 슈미트 같은 명망 높은 철학자들이 어떻게 나치스의 나팔수로 전락해갔는지 소설보다 더욱 극적으로 보여준다.

ㆍ 임마누엘 칸트는 자신의 다양한 저작을 통해 유대인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취급할 수 있는 타당한 근거를 제공했다. 그는 유대인은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는 주장까지 폈다. 또한 칸트는 극소수의 ‘계몽된 유대인’을 제외한 대다수 유대인들은 도덕적, 정치적으로 게르만인과 동등하지 않으며, 따라서 배제되어야 마땅하다고 공공연히 이야기했다. 유대인을 향한 불타는 적개심으로 이 인종이 ‘없어지기’ 원했던 히틀러에게 칸트는 그야말로 ‘선물’과도 같은 존재였다.

ㆍ 게오르크 헤겔은 유대인을 유럽에서 배제했으며, 그들을 인류 문명 바깥의 열등한 존재로 분류했다. 헤겔은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유대인은 그들의 존재 이유가 사라진 지 한참 지났는데도 여전히 생존해 있다. 사실상 진정한 의미의 유대인 역사는 오래전에 사라졌다. 본질은 사라지고 단지 송장으로 존재하고 있을 뿐이다.”

ㆍ 철학자이자 위대한 문학가였던 프리드리히 실러는 임마누엘 칸트와 함께 히틀러가 가장 즐겨 인용했던 인물이다. 실러는 대단히 애국적인 독일민족주의자로, 그의 작품은 독일의 통일을 독려했기 때문이다. 나치 장성들은 실러의 희곡에서 자신의 애칭을 따올 정도로 그를 좋아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 히틀러는 연합군의 폭격에서 실러의 동상을 지키기 위해 특수 보호막을 씌우기도 했다.

ㆍ 모든 사람들이 ‘진리의 등대’로 여긴 관념론 철학자 요한 피히테는 “독일인은 유일무이하며 그 순수성은 보존되어야 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기도 했다. “나는 유대인들에게 시민의 권리를 부여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본다. 만약 그들의 머리를 잘라낸 다음 유대인적 사고가 단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새로운 머리를 갖다 붙인다면 그들에게도 시민의 권리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ㆍ 루트비히 포이어바흐는 유대인을 비합리적이고 미개한 민족으로 묘사했다. 포이어바흐는 유대인들이 이기주의적이라는 고정관념에 갇혀 있으며, 심지어 그들에게 식인풍습이 있다는 비난까지 서슴지 않았다.

ㆍ 근대 독일 철학자들 중 히틀러가 가장 숭배하고 크게 영향을 받은 사람은 단연 프리드리히 니체였다. 전쟁에 대한 단순한 열의를 넘어선 광기와 6백만 유대인 학살로 귀결된 반유대주의 및 왜곡된 민족주의가 니체의 이론에서 유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니체의 ‘초인’ 이론은 히틀러와 같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가 등장하여 자신을 ‘영웅’으로 이미지메이킹할 수 있는 명분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독일 국민들의 인식을 왜곡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 왜 『히틀러의 철학자들』을 읽어야 하는가?

어떤 주장에는 항상 실천적 함의가 따르기 마련이고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인식체계를 다루는 철학은 이 점에서 더욱 엄격해야 한다. 서양철학의 시작점에서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믿는 바를 지키려고 죽었다. 죽음을 앞두고서도 자신의 신념을 부정하거나 도망치지 않겠다는 결심은 그의 삶과 믿음이 일치했음을 증명한다. 무릇 철학자는 그래야만 한다고 우리는 여긴다. 철학자의 삶은 그의 가르침과 대치되어서는 안 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왜 그들의 말을 따라야 하겠는가? 나치 헌법을 작성했으며 히틀러의 법률가로서 부와 명성을 누린 카를 슈미트와 ‘히틀러의 슈퍼맨’이라고 불릴 정도로 나치 정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마르틴 하이데거. 이런 거짓된 철학자들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이른 바 철저한 ‘경력 세탁’을 통해 면죄부를 받았을 뿐 아니라 제2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오늘날까지 전 세계인에게 존경받는 대학자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은 묘하게도 우리 사회의 어떤 부분과 자연스럽게 오버랩된다. 이 책은 우리의 통념 속에서, 교육 속에서, 문화 속에서, 거짓된 진실의 탈을 쓴 채 행세하고 있는 온갖 관념과 사상을 분별해내고 우리를 둘러싼 사회와 역사를 새롭게 바라보는 통찰력을 키워줄 훌륭한 비판적 잣대 역할을 해줄 것이다.

추천사

“이본 셰라트는 세밀한 자료조사를 통해 하이데거와 슈미트 같은 저명한 철학자들이 인류에 대한 의무를 어떻게 저버렸는지, 또 수많은 철학자들이 밥벌이를 위해 어떻게 영혼을 팔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코멘터리 매거진』

“사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셰라트의 책이 가진 또 하나의 강점이다. 그녀가 들려주는 망명 철학자들의 이야기, 즉 발터 벤야민, 테오도어 아도르노, 한나 아렌트에 관한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이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인디펜던트』

책속으로 추가

하이데거가 나치에 협조하자 유럽 각지에 있던 그의 추종자들은 어리둥절했다. 특히 독일에서는 어마어마한 파장을 일으켰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 건 하이데거처럼 탁월한 지성이 왜 히틀러처럼 허세뿐인 사람에게 굴복했는가 하는 점이었다.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이자 하이데거의 가장 가까운 동료 중 한 명인 카를 야스퍼스가 하이데거에게 물었다.
“자네는 히틀러처럼 천박한 사람이 독일을 통치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하이데거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중요한 것은 문화가 아닐세. 그의 경이로운 손을 보라고!”
어쩌면 그의 열정적인 부역에 대한 단서는 그의 과거에서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 본문 중에서 (pp. 162~163)

하이데거와의 재회 이후 아렌트의 어조는 180도 달라졌다. ‘살인자나 다름없는 괴물’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과거를 둘러싼 사소한 비난에 방해받지 말아야 할 천재가 대신 들어섰다. 한나는 현대철학의 얼굴을 바꿀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그녀는 하이데거가 세계무대에서 명성을 되찾는 일에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도 아렌트는 유대인 출판업자들과의 인맥을 이용해 하이데거의 책이 전 세계에서 출판될 수 있도록 했다.
(중략)
한나 아렌트 말고도 하이데거를 돕겠다고 나선 뜻밖의 인물이 또 있었다. 장 폴 사르트르는 나치 치하에서 전쟁포로였던 경험이 있었음에 도 프랑스가 해방된 뒤에는 이미 하이데거의 철학을 자신의 사상에 접목하고 있었다. 사르트르의 전폭적인 지지는 하이데거가 전쟁 후의 무대에 복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아렌트와 사르트르의 지지는 하이데거의 인생에서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토트나우베르크의 산으로 돌아가 이번에는 시와 언어에 대한 글로 집필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그는 “우리가 언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가 우리를 말하는 것”이라는 아리송한 말을 했다. 언어가 우리를 창조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와 그 세계에 대한 이해를 창조한다는 것이었다. 사르트르의 표현을 빌리면 하이데거는 “잿더미 속에서 불사조처럼 날아올랐다.”
하이데거는 나치에 개입한 사실을 조작, 축소했으며 유죄의 증거가 될 만한 저작과 강연을 정교하게 편집, 삭제했다. 그 결과 그는 자신을 결백하고 관념적인 철학자로 포장하는 데 성공했다. 아렌트와 사르트르를 비롯해 세계의 많은 지식인들은 하이데거의 변명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였고 그의 천재성을 찬양했다. 하이데거는 자신이 끼친 피해에 대해 사과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으며 히틀러의 희생자들이 겪었던 고통에 대해 연민을 표명한 적도 없었다. 그는 홀로코스트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뜬금없이 유대인의 죽음을 전투 중에 목숨을 잃은 독일 병사들의 죽음과 비교했다. 뉘우치라는 거센 압박을 받던 하이데거는 나치 작가 에른스트 윙거에게 히틀러 때문에 자신이 몰락했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그는 이렇게 물었다.
“히틀러가 나한테 사과라도 한답니까?”
― 본문 중에서 (pp. 355~357)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55100233
발행(출시)일자 2014년 05월 31일
쪽수 440쪽
크기
152 * 225 * 22 mm / 624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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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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