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와 신념, 군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세계대전에서
전략의 승리 신화를 창조한 파워브레인 리더십

제2차 세계전쟁에서 처칠ㆍ루스벨트ㆍ스탈린도 인정한
‘승리의 조직자’ 마셜의 모든 것!

★ 20세기 가장 훌륭한 군사 지휘관, 다이너마이트 같은 기획능력을 갖춘 군사적 천재
★ 엄격한 군인이자 훌륭한 책략가 그리고 병참의 마법사
★ 작전과 협상까지 모든 면에서 예리한 통찰력과 지도력을 갖춘 정치가
★ 전후의 폐허 속에서 인도주의와 정치ㆍ경제를 책임진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왜 마셜의 리더십인가?
인생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아직 없다면 자신만의 위대한 멘토를 찾아라 ****
미국의 루스벨트, 트루먼이 군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크게 의지했던 마셜의 일대기를 읽는 것은, 단지 군인의 삶과 전쟁의 이야기를 읽는 것이 아니다.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버지니아 군사학교에 입학할 때부터 마셜의 삶은 도전과 인내의 여정이었다. 마셜은 정규군에 임관하고도 11년이 지나도록 중위 계급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그는 대기만성의 인물로 마침내 세계 정치무대에서 그만의 특유한 역량을 발휘하는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다. 인생 초기부터 탁월함을 드러내고 인정받는 비범한 천재들과 달리 노력과 훈련으로 키운 ‘마셜의 리더십’으로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의 승전과 전후 세계를 일으켜 세우는 업적을 이루어냈다.
참모로서 거대한 체스판과 같은 세계전쟁에서 전략을 짜고 아이젠하워ㆍ패튼ㆍ콜린스 등 1,000명이 넘는 장군과 500만이 넘는 병력을 지휘한 위대한 거인 마셜의 전략가적인 면모를 읽는 것은, 오늘날 전장 같은 삶의 현장에 있는 직장인과 미래의 인생 전략을 짜는 젊은이들에게 더없이 값진 교훈을 얻는 과정이 될 것이다. 또한 조직 내에서 아직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고 때를 기다리는 수많은 일반인들에게 마셜이 보여준 인내와 도전, 그리고 인생 전략은 큰 희망이 될 것이다. 인생이라는 청사진을 그리고 위대한 멘토의 리더십을 배우고 훈련하는 과정 속에서 당당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실망하지 마라. 늦게 가더라도 끝까지 가는 것이 중요하고, 조직의 일인자가 되기보다 공리公利를 위해 일인자를 움직이는 참모가 되는 것도 더없이 매력적인 삶의 전략이다.

마셜, 인생이라는 거대한 전투에서, 전장과 같은 조직사회에서 파워브레인이 되길 원하는 모든 이들의 롤 모델 ***************
제2차 세계대전은 전장의 복잡함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질을 가진 연합군 장군들과 유럽과 미국의 정치적인 이권 사이에서 첨예하게 대립했던 전쟁이었다. 마켓 가든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당당했던 몽고메리, 전투 지휘관으로는 훌륭했지만 다혈질적인 행동으로 언론의 가십거리였던 패튼, 유럽에서 독일의 롬멜과 영국의 몽고메리, 미국의 패튼을 직접 지휘해야 했던 아이젠하워, 태평양의 맥아더까지 마셜이 상대해야 했던 제2차 세계대전의 강한 성격의 장군들, 이러한 별들의 전쟁 속에서 모든 전략을 기획하고 수행한 이는 바로 마셜이었다. 그리고 국제 사회에서 영미동맹과 빅3 사이에서 자국의 이익과 유럽부흥계획을 세우면서 정치적인 전략과 협상에 서 있었던 이도 마셜이었다.
유럽과 미국의 정치 문제, 성격 강한 장군들, 반전의 분위기가 강했던 미 대중의 요구라는 제2차 세계대전의 운명의 트라이앵글 속에서 마셜은 모든 난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그는 그 과정에서 조율과 협력, 침묵과 인내, 협상과 비난까지 ‘큰일들’을 소리 없이 지휘했다. 가장 이상적인 참모의 모습을 보여준 마셜의 리더십은 마침내 조직의 훌륭한 조직자, 교육자, 계획자, 책략가로서 파워브레인의 확고한 존재감을 만들었다. 인생이라는 거대한 전투도 전장과 다를 바 없다. 우리에게 마셜이 자신의 삶의 이야기로 들려주는 성공 신화는 조직에서 파워브레인이 되고자 꿈꾸는 모든 젊은이들의 롤 모델이 될 것이며, 중간 관리자들과 조직의 리더들에겐 어떻게 인재를 관리하고 훈련시켜 자신의 네트워크를 만들어갈지에 대한 모범을 제시할 것이다.

마셜, 거대한 체스판 같은 제2차 세계대전의 무대에서
군인과 정치인 그리고 대중을 움직인 거인******************
마셜은 장군 출신으로 미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을 둘 다 역임한 유일한 인물이었다. 그는 군인이었지만, 자신이 원했던 전장에서의 직접적인 부대 지휘는 하지 못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노벨 평화상을 받았고 미국의 대공황 속에서 군대의 위상을 지켰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유럽 국가들이 자생할 수 있는 큰 힘이 된 ‘마셜 플랜’을 실행했다. 강력한 군대만이 최소의 희생으로 단기간에 전쟁을 끝낼 수 있다는 그의 신념은 때로는 다이너마이트처럼 강력하게 군을 이끌었고, 때로는 마법사처럼 후방에서 전방까지 병참을 책임졌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초기 기획부터 아이젠하워의 선발까지 그가 제2차 세계대전사에 남긴 족적은 최첨단 과학기술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빨라지고 발전한 미군에 지금까지도 전략과 부대훈련의 바이블이 되고 있다.
이 책을 세 번 읽어라. 한 번 읽고 나면 팽팽했던 세계대전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두 번 읽고 나면 군인이자 정치가 그리고 전쟁 영웅들의 리더였던 마셜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에는 변화된 리더십으로 다시 태어나는 자신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를 따랐던 전쟁 영웅들의 말처럼 자신이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명확히 깨닫게 될 것이다. 혼란을 없애라, 그것이 바로 자신의 삶에 진정한 리더가 되고 싶은 이들이 해야 할 첫 번째 일이다. 당신도 위대한 거인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강한 실천의지가 현실의 문턱을 넘어 승리를 향해 가게 될 것이다.

마셜에게 쏟아진 찬사***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_ 『아이젠하워 장군 지휘 아래 펼쳐진 훌륭한 전투와 미군과 연합군이 이룬 성공에 대해 마셜 장군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냅니다. 자신의 천재성으로 조직된 부대가 어떻게 불멸의 명성을 얻는지 보는 것은 당신에게도 틀림없이 기쁜 일일 것입니다. 당신은 진정한 승리의 조직자입니다.』

*해리 트루먼Harry S. Truman _ 『경험 많고 존경받는 정치인이자 군인인 마셜에게는 용기와 불굴의 정신, 그리고 비전이 있다. 그중 최고의 덕목은 자신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그는 최고 사령관들이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의 성품과 지도력의 모범은 군 전체와 국가, 나아가 전 세계를 고무시켰다. 역사상 훌륭한 지휘관들 중에서도 그가 최고다.』

*이오시프 스탈린Iosif V. Stalin _ “마셜은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다. 그는 훌륭한 장군이다 우리 붉은 군대에도 훌륭한 장군들이 있다. 하지만 소련의 장군들은 교육이 덜 되어 있고 예의도 형편없다.”

*프랭클린 루스벨트Franklin D. Roosevelt _ “마셜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더 커졌다. 왜냐하면 마셜이 군사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정치 지도자와 국가 지도자들과 함께 일하는 데 달인이자 최고 권위자였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