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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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국경제 > 2018년 4월 3주 선정
저자는 목적을 두고 일을 벌이거나 인간관계를 맺지 않는다. 오히려 인생에 목적 따위는 없다고 외친다. 그는 단지 하고 싶은 일과 즐거운 것들을 끊임없이 기획하는데,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연결돼 곱셈 효과를 일으켜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나 발상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그런 일들을 통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동력을 발휘해 수많은 일들을 처리하며 ‘나 자신의 시간’을 갖는다. 저자는 로봇이 빼앗지 못하는,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조언한다.
작가정보
저자 호리에 다카후미(堀江貴文)는 1972년에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났다. 에스엔에스 미디어 앤드 컨설팅(SNS media & consulting) 주식회사 설립자이며, 현재는 우주 로켓 개발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데리야키(TERIYAKI)’, ‘755’, ‘만화 신문’의 프로듀스 등 폭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료 메일 매거진 ‘호리에 다카후미의 블로그에서는 할 수 없는 이야기’는 구독자 수가 약 1만 5천 명에 이른다. 2014년 8월에는 회원제 온라인 커뮤니티 ‘호리에 다카후미 이노베이션대학교’(http://salon.horiemon.com)를 만들어서 운영 중이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의 최근 저서로는 『모든 교육은 세뇌다』, 『헛되게 죽지 않는 기술』 등이 있다.
번역 김정환
목차
- 한국어판 머리말
머리말
제1장 한 가지 일만 꾸준히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1) 초밥집에서 수업하는 것은 이제 의미가 없다
2) 직함을 세 개 가지면 여러분의 가치는 1만 배가 된다
제2장 성실함의 세뇌에서 벗어나라
3) 짜깁기한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다
4) 손으로 만든 도시락보다 냉동식품이 더 맛있다
5) 졸속 실행이 성공을 부른다
제3장 푹 빠져들었다가 싫증 내기를 반복하라
6) 먼저 한 가지 일에 푹 빠져들어라
7) 쉽게 싫증 내는 사람일수록 성장한다
제4장 나 자신의 시간’을 되찾자
8) 경비 정산을 자신이 직접 하는 회사원은 출세하지 못한다
9) 전화를 거는 사람과는 일하지 마라
10) 중요한 회의에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용기를 가져라
11) 이상한 사람과는 거리를 둔다
12) 할 일을 고르는 용기
13) <너의 이름은.>이 히트한 이유
제5장 자신의 분신에게 일을 시키는 비법
14) 자신의 분신에게 일을 시키는 기술
15) 교양이 없는 사람은 노예가 된다
16) 모른다는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
17) 일을 잘하는 사람은 왜 ‘질문 능력’이 높은가?
18) 회의의 99퍼센트는 필요 없다
제6장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업무술
19) 모든 업무는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20) 리듬이 업무 속도를 결정한다
21) 한가한 사람일수록 답신이 늦고, 바쁜 사람일수록 답신이 빠르다
22)교도소에 있을 때도 항상 제시간에 메일 매거진을 발신할 수 있었던 비결
23) 하루에 음식점을 열 군데 이상 돌아다녀라
24) 수면이 업무의 질을 결정한다
25) 스트레스여 안녕
제7장 최강 멘탈 키우는 법
26) 창피당한 만큼 자유로워질 수 있다
27) 약삭빠른 사람은 바보를 이기지 못한다
제8장 인생에 목적 따위는 필요 없다
28) 영원한 세 살배기가 되어라
29)자산이 사람을 망친다
30) 하와이에 별장 따위 갖지 마라
31) 인생에 목적 따위는 없다
책 속으로
먼저 1만 시간 동안 한 가지 일에 몰두하면 누구나 ‘100명 중 한 명’의 인재는 될 수 있다. 1만 시간이라고 하면 하루 여섯 시간을 투자했다고 가정했을 때 5년이다. 5년 동안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그 분야에서 특출한 인재가 될 수 있다.
이 시점에 중심축을 바꿔서 또 다른 분야에 1만 시간을 투자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100명 중 한 명×100명 중 한 명 = 1만 명 중 한 명’의 인재가 될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귀중한 인재다. 그러나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완전히 다른 분야에 다시 1만 시간을 투자하면 ‘100명 중 한 명×100명 중 한 명×100명 중 한 명 = 100만 명 중 한 명’의 인재가 탄생한다. 여기까지 오면 여러분의 가치와 수입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회사원으로서 지금까지 1만 시간 동안 영업 활동을 했다. 또는 1만 시간 동안 경리 업무를 맡아서 일했다. 이런 사람은 이미 ‘100명 중 한 명’의 인재가 된 상태지만, 이대로는 ‘평범한 사람’에 불과하다. 그러나 여기에 다른 직함들을 추가한다면 여러분의 가치는 ‘100명 중 한 명’에서 ‘100만 명 중 한 명’까지 높아질 수 있는 것이다. -38쪽
실천해 보자!
□ 여러분이 끌어안고 있는 업무를 전부 적어 보자.
□ 그 가운데 아르바이트생이나 동료, 상사도 할 수 있는 업무를 빨간 펜으로 지워 나가자.
□ 남은 것이 ‘여러분이 해야 할 업무’다.
□ 빨간 펜으로 지운 업무를 하지 않을 방법을 궁리하자(구체적으로).
□ 만에 하나 모든 업무가 지워졌다면 큰 문제다. 여러분만이 할 수 있는 업무가 없는지 차분하게 생각해 보자. -49쪽
일처리 속도가 늦거나 일에 쫓겨 사는 사람은 ‘모든 일에서 100점을 받아야 해’라는 자기만족을 쓰레기통에 버려 보자. ‘완벽주의자’는 이미 끝낸 일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느라 개미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지향해야 할 것은 ‘완벽’이 아니라 ‘완료’다.
눈앞의 업무를 빠르게 끝내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이미 끝낸 업무로는 돌아가지 않는다. 대량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려면 ‘완료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53쪽
내 생각에 우리나라의 ‘균형 교육’은 아이들의 집중력과 호기심을 무디게 만든다. 어른이 된 뒤에 “내가 좋아하는 것이 뭔지 모르겠어”,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어.”라고 말하는 사람을 종종 보는데, 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아이가 어떤 한 가지 일에 비정상적일 정도로 빠져들면 주위의 어른들은 “얘, 괜찮니”라며 아이를 흔들어 집중을 깨려 든다. 기껏 집중하고 있는 아이의 어깨에 손을 얹고 균형 잡힌 따분한 어른으로 교정시키려 한다. 이러니 호기심과 집중력이 성장할 수 없는 거다.
(……) 억지로 아이들의 머릿속에 ‘균형이라는 신앙’을 심어 놓으려 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학교는 평균적인 아이를 만드는 공장 같은 곳이어서 어딘가 한쪽으로 치우쳐 균형이 잡히지 않은 아이가 집단에 섞여 있으면 불안감을 느끼고 억지로 교정하려 한다. (……) 나는 ‘호리에몽 닷컴’이라는 개인 미디어의 취재를 위해 노벨상을 받은 연구자나 의사, 대학 교수들과 수없이 대담을 나눠 왔는데, 그들은 하나같이 균형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괴짜들이었다. ‘균형’이라는 종교에 얽매여 있으면 두각을 나타낼 수 없다. - 64쪽
일을 못하는 사람, 일처리 속도가 느린 사람은 시작 단계에서 업무 분류 작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고 손에 잡히는 대로 시작하기 때문에 중요한 업무와 아무래도 상관없는 업무가 뒤섞여 혼돈 상태가 되는 것이다.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행렬이 생겨 버리는 이유는 단순히 효율이 나쁘기 때문이다. -142쪽
출판사 서평
일본에서 출간 후 1년 동안 30만 부 판매된 초특급 베스트셀러
여러 가지 다른 일을 동시에 진행하는 힘인 ‘다동력’으로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 자신의 시간’을 찾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됐다.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수십 가지 일을 처리해 내는 저자의 ‘다동력’을 전수받아 능력자가 되고,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자!
알파고가 두렵지 않은 다재다능한 인재가 되는 길이 이 책 속에 있다. 바쁠수록 읽어 보시고, 한가하다면 더욱 읽어 보시라. 이 책을 통해 삶의 활력과 나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만날 수 있다. - 김민식(MBC 프로듀서, 『매일 아침 써 봤니?』 저자)
한 가지 일만 잘하면 되는 시대는 지나갔다!
산업 간 ‘장벽’이 무너져 내린 이 시대의 필수 스킬, 다동력
평생 한 직장에서 한 가지 일만 꾸준히 하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업계와 업계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장벽이 무너지고 있는 지금, 그런 개념은 스스로를 도태시킬 뿐이다. 한 가지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 시대는 끝나 버린 것이다. 수평화된 시대에는 업계를 넘나들 수 있는 자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여러 분야의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당신은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될 것이다. 다동력(多動力)이란 '여러 가지 다른 일을 동시에 해내는 힘'을 뜻하며, 이것은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
그런데 문득 이런 의문이 든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한 가지 일만 하고 있지는 않잖아.’ 대다수의 직장인은 뭔가 집중해서 일하고 있다가도 당장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들이 중간 중간 끼어들고 때론 주업무와 상관없는 일들도 하게 된다. 이렇게 우리는 이미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지만, 다동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그 일들을 하는 데 그만큼 시간을 더 많이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주업무에 잡일들이 추가되어 있을 뿐인 거다. 이는 단순히 여러 일을 하고 있을 뿐, 다동력과는 거리가 멀다.
덧셈이 아닌 곱셈의 효과를 일으키는 ‘다동력’
저자는 한 사람이 세 가지 분야의 일을 할 수 있게 되면 개인의 가치가 1만 배 높아진다고 말하고 있지만, 당장 다른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는 게 엄두가 안 나는 분들도 있을 거다. 그렇다면 우선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을 빨리 처리하는 방법부터 익혀 보자. (자신의 일을 여유롭게 하게 되면 다른 일에도 눈을 돌릴 수 있을 거다. 다른 영역으로 넓혀 가는 방법도 이 책에 있으니 차근차근 해 나가자.) 이 책의 저자는 일 처리가 느린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이 계속 정체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이 정체를 없애려는 ‘궁리’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대량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속도’가 아닌 ‘리듬’이라고 강조하면서 리듬을 깨는 것들을 제거하는 방법,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업무술, 정체를 없애는 방법 등을 제시하고, ‘완벽’보다는 ‘완료’를 지향하라고 말한다. 지금 야근이 당연한, ‘저녁이 있는 삶’과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가? 그렇다면 ‘다동력’은 당신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수십 가지 일을 처리해 내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이 저자는 밤낮 일만 하는 거 아냐?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진 않은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숨이 턱 막힐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걱정 마시라.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저자에게는 수많은 일을 처리하면서도 자신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다동력’이 있다. 만약 저자의 성공 비결이 일만 죽어라 하는 거고, 우리에게도 일이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살라고 강요하고 있다면 이 책이 특별하게 여겨지며 1년간 30만 부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지는 않았을 거다.
저자는 목적을 두고 일을 벌이거나 인간관계를 맺지 않는다. 오히려 인생에 목적 따위는 없다고 외친다. 그는 단지 하고 싶은 일과 즐거운 것들을 끊임없이 기획하는데,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연결돼 곱셈 효과를 일으켜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나 발상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그런 일들을 통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동력을 발휘해 수많은 일들을 처리하며 ‘나 자신의 시간’을 갖는다. 저자는 로봇이 빼앗지 못하는,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원액’을 만들어 내 그것이 재생산되게 하고 여러 사람을 움직이게 하라고 말한다. 더불어 다동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한다면서 최소 여섯 시간 이상(여덟 시간 권장) 잘 것과 솔직하게 살면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본문 시작 전에 일단 핵심을 말하고, 본격적인 이야기를 할 때도 필요한 것만 직설적으로 전달한 후 마지막에 실천팁을 주는데, 이런 구성은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리듬’을 중시하는 저자를 닮았다는 느낌을 준다.
저자는 우리가 살고 싶은 삶(여러 가지 일을 즐겁게 하면서도 자신의 시간을 누리는)을 지금 현실로 살고 있다. 그런 그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고 우리도 그렇게 살기 위해 저자의 말처럼 “어쨌든 움직여” 한 발자국 내딛어 보자.
당신을 대체 불가능한 인재로 만들어 줄 힘!
너무 바빠서 추천사를 쓸 수 없을 것 같았다. 드라마 기획하랴, 런던 출장 가랴, 저자 강연하랴, 다음 책 쓰랴. 하지만 바쁜 와중에도 『다동력』을 보자, 만사 제쳐 두고 빠져들었다. 알파고가 두렵지 않은 다재다능한 인재가 되는 길이 이 책 속에 있다. 바쁠수록 읽어 보시고, 한가하다면 더욱 읽어 보시라. 이 책을 통해 삶의 활력과 나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얻을 수 있다. 한 가지 일만 하고 사는 건 인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허구한 날 일만 하면 내가 가엾고, 그렇다고 놀기만 하면 세상에 미안하다.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나 자신의 시간도 갖는 방법을 이 책에서 만나 보시길.
- 김민식(MBC 프로듀서, 『매일 아침 써 봤니?』 저자)
이 책에서 저는 수십, 수백 개에 이르는 일과 놀이를 동시에 진행하기 위한 사고방식, 삶의 방식을 구체적인 방법과 함께 전부 소개했습니다. 먼저 자신의 가치관을 근본부터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 ‘다동력’을 발휘하며 행동할 때 여러분의 인생은 더할 나위 없이 즐거워질 것입니다. - 「한국어판 머리말」 중에서
일본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베스트셀러(출간 후 1년간 30만 부 판매)
“이 저자이기에 최고의 설득력과 폭발력을 갖고 이런 주장을 펼칠 수 있는 것이다.”
“현대 사회인의 문제점을 깨끗하게 분석해 주는 동시에 커다란 힘을 주는 엄청난 파워가 담긴 책이다.”
“호리에 다카후미이기 때문에 가능한 생활인지 모른다. 그러나 앞으로는 모든 비즈니스 인재도 저자 같은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예견하는 책이다. 기대와 희망을 주는 책이 틀림없다.”
“뭔가 희미하게 생각한 것들에 빛을 달아 준 책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32473772 |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4월 20일 | ||
쪽수 | 199쪽 | ||
크기 |
147 * 212
* 13
mm
/ 289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多動力/堀江貴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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