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신생 기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요인과 그 대처법은 무엇인가
10년간 3600여 개 신생 기업의 경영진 1만 9000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방대한 데이터!

모든 창업자(1인 창업자 포함)와 신생 기업을 괴롭히는 아주 중요한 ‘사람 문제’를 면밀히 탐구한 이 책은 핵심 창업자에서 시작해 공동 창업자, 초기에 채용하는 직원, 투자자에 이르기까지 전형적인 신생 기업과 관련 있는 주요 관계자들이 직면하거나 혹은 만들어내는 도전 과제를 깊이 있게 파헤쳤다.
와서먼은 창업자들이 내리는 가장 중요한 결정과 그들이 겪는 결과를 다채로우면서도 엄격하게 설명하기 위해 깊이 있는 사례 연구를 유일무이한 대규모 데이터베이스와 결합했다. 신생 기업에 관한 포괄적이고 공개적인 자료 출처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 해마다 유망한 개인 신생 기업을 조사함으로써 미국 전역의 자료를 수집했다. 각 신생 기업의 창업자, 창업에 관여하지 않은 경영진, 보상, 지분 보유, 자금 조달 내역, 이사회, 다른 차원의 조직 생활까지 포함한 이 조사는 2000~2009년까지 10년 동안 3600개 이상의 비공개 신생 기업에서 창업자와 비창업자를 모두 포함한 1만 9000명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기간은 인터넷 신생 기업이 최고의 활기를 띨 때부터 깊은 절망과 비관주의에 빠졌다가 다시 회복할 때까지 경기 순환의 전 단계에 걸쳐 있다.

창업자들은 새로운 기업을 시작한다는 흥분에 들떠 때때로 앞으로 직면할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를 간과한다. 혼자서 창업할까, 아니면 공동 창업자ㆍ직원ㆍ투자자를 영입해 도움을 받을까? 이 결정에는 경제적 보상만 걸려 있는 것이 아니다. 자칫하면 우정과 관계에 금이 갈 수도 있다. 유망한 벤처 기업이 시작 단계에서 잘못된 결정을 내리면 결과적으로 실패를 불러올 초석을 놓는 셈이 된다. 이 책은 신생 기업과 팀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기업가들의 초기 결정을 검토한 최초의 책이다.

이 책은 경영대학원 교과 과정의 필독서가 되어야 할 중요한 저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현실적인 조언과 학문적인 연구를 결합한 보기 드문 책으로 모든 신생 기업에서 골칫거리일 수 있는 사람 관련 문제의 핵심을 찌른다. 단언컨대, 이 책의 값은 이 책을 읽지 않았을 때 당신이 빠진 혼란을 해결하려고 변호사에게 지급할 금액의 1000분의 1밖에 안 될 것이다.
- 가이 가와사키(Guy Kawasaki), 애플의 전 수석 전도사

노암 와서먼은 생생한 일화와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신생 기업을 설립하는 초기 핵심 선택들을 전문적으로 정리하고 서술함으로써 《창업자의 딜레마》를 현실의 시행착오를 대신할 가치 있는 책으로 만들었다.
- 채드 헐리(Chad Hurley), 유투브 창업자 겸 CEO

이 책은 기업가들이 부딪히는 개인적인 중요한 딜레마들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파악한다. 이 딜레마들은 감지하기 힘든 뜻밖의 파장을 불러올 수 있는 기업가들의 선택과 관련되어 있다. 이처럼 구체적이고 중요한 문제들을 비슷하게라도 다룬 책을 본 적이 없다.
- 캐서린 M. 에이센하트(Kathleen M. Eisenhardt),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