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폭력사태관련 9명입건, 5명 보강수사
1994. 3. 31. 00:44
(서울=연합(聯合)) 조계사 총무원 폭력사태와 관련해 농성중이던 승려와 대학생 4백76명을 연행, 조사중인 경찰은 30일 전국 불교운동연합회 상임대표인 知詵스님(47) 등 9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단순가담자 4백62명은 훈방조치했다.
경찰은 또 범승가종단 개혁추진위 상임대표 靑和스님(50)등 5명에 대해서는 사건의 경위와 인원동원 경위 등에 대해 보강수사를 벌인뒤 31일 오전중 담당검사의 지휘를 받아 구속영장 신청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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