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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백 채우던 부산대 교수 사망
[문화뉴스 이준 기자] 부산대병원 소속 40대 안과 교수가 지난 24일 새벽 자신의 해운대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의료계의 정보에 따르면, 해당 교수는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고 직후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되어 1시간 가량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인은 '지주막하출혈로 전해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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