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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동거하며 발견한 ‘오늘의 행복’
?사람은 몇 번 태어날까.? 『나는 세 번 죽었습니다』 의 손혜진 작가는 ‘네 번’이라 답한다. 8세, 18세, 22세에 암이 발병해 생과 사를 가르는 수술대 위에 세 번 눕게 되었다. 일생에서 암과 함께 한 날이 그렇지 않은 날보다 많았다. 에세이 『나는 세 번 죽었습니다』 는 암과 살아온 나날의 이야기다. ?손혜진 저자의 투병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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