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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심플하다 [다락편지 1271호]
다락편지 1271호 나는 심플하다 '나는 심플하다.'고 자주 말하며, 깨끗이 살려고 고집한 화가가 있습니다. 자신의 말처럼 단순한 삶을 추구했고, 단순한 삶을 살았던 화가. 까치와 나무, 해와 달, 산과 아이를 자주 그렸던 화가. 새벽에 일어나 작은 크기의 그림을 그리고, 부와 명성보다 자신의 그림 세계에 집중한 화가.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등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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