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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갈등으로 확대된 캐나다 22살 원주민 청년의 죽음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3일 오타와에서 2016년 숨진 콜튼 부시의 가족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트뤼도 총리 트위터 갈무리1년6개월 전 캐나다 서부 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이 인종주의 논란으로 확대돼 캐나다 전역을 흔들고 있다. 백인 농장 주인이 원주민 청년을 강도인 줄 알고 총으로 쏴 죽였지만 무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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