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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러온 청소년 타깃..메이 '역겨울 정도로 비겁'
처참한 현장 2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실내체육관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일어난 자살폭탄 공격으로 다친 사람들이 객석 출입구 앞에 쓰러져 있다. 맨체스터 | AP연합뉴스친구와 함께 콘서트를 갔던 코트니 스펜서(17)는 공연이 끝나 밖으로 나가는 도중 “꽝” 하는 소리를 들었다.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바로 앞에서 (폭발이) 일어났어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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