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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가 쌓은 '쓰레기탑'에 목숨 잃은 40대 아들
담장 너머로 아슬아슬하게 쌓여있는 쓰레기더미 (사진=노원소방서 제공)어머니가 고물상에 내다 팔기 위해 쌓아둔 쓰레기 더미가 아들의 목숨을 빼앗았다.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28일 밤 10시 10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강모(45) 씨가 쓰레기 더미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쓰레기로 가득한 주택은 강 씨의 어머니 손모(67)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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