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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9채 ‘빌라왕’ 급사에… 보증금 묶인 세입자 발 동동
수도권에서 1000채 넘는 빌라와 오피스텔을 임대해 이른바 ‘빌라왕’으로 불린 40대 임대업자 김모씨가 숨지면서 임차인들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세금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임차인의 경우에도 ‘구상권을 청구할 집주인이 사라졌다’는 이유로 보증기관에서 보상을 못 받고 있는 실정이다.********돈 못 받은 사람을 어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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