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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와 아줌마
미켈란젤로가 시스틴성당 천장에서 혼자 그림작업을 하고 있을 때 왠 아줌마가 성당에 들어와 큰소리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물론 천장에 있는 미켈란젤로는 못보고. 장난기가 발동한 미켈란젤로가 목소리를 낮게 깔고 호통쳤다.'난 예수님이다. 왜 내집에서 큰소리로 떠드느냐'아줌마는 쳐다보지도 않고 대꾸했다.'조용히 안할래? 지금 니엄마랑 얘기하는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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