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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자랑스런 딸로 잘 자라줘서 고마워'…이혜성母가 딸 31번째 생일에 쓴 편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31)이 근황을 전했다.이혜성은 27일 별다른 멘트는 없이 케이크와 하트 이모티콘만 덧붙인 채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베이지색 터틀넥 차림의 이혜성이 머리에 착용한 장식을 만지며 어딘가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태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