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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은 처음'···배우 권해효 등 영화인, 통일부 조사
배우 권해효씨 등 영화인들이 재일 조선학교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면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인사를 접촉했다는 이유로 통일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일본동포 차별을 다룬 영화 '차별'을 제작한 김지운 감독에게 지난달 조총련이 일본에서 운영하는 조선학교 인사들과 접촉하고도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위 설명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태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