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참고)환경부 장관, 강원 화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현장점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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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3:00
▷ 야생멧돼지 이동차단 울타리 및 폐사체 매몰지, 소독통제초소 등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방역으로 바이러스 차단 철저 당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월 5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을 찾아 야생멧돼지 이동차단 울타리 및 폐사체 매몰지, 소독통제초소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화천군의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검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활동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 화천군에서는 올해 1월 8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2월 4일까지 50건 발생
조명래 장관은 먼저 민통선 내의 화천읍 풍산리에 위치한 폐사체 매몰지점 6곳*을 살펴봤다. 이들 매몰지점은 올해 1월 8일부터 16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검출되어 폐사체를 매몰한 곳이다.
* 2020.1.8~1.16 양성 검출되어 매몰한 #65, #69~#72, #78 지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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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생석회 도포, 경고안내판 부착 등 사후관리 현황을 확인했으며, 야생멧돼지 목욕장, 비빔목 등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도 빠짐없이 소독해달라고 주문했다.? ?
이밖에 광역울타리 설치구간을 찾아 훼손 여부, 출입문 잠금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폐사체 수색에 참여하는 장병들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조명래 장관은 풍산리 인근에 설치된 소독통제초소 및 화천 산천어 축제 방역 현장을 찾아 출입차량, 관광객 등에 대한 소독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바이러스 차단 방역 활동에 애쓰고 있는 화천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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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장관은 "화천지역에서는 양성개체가 광역울타리와 인접하여 발생하고 있어 확산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군부대와 협조하여 폐사체 수색 범위를 넓히고, 울타리 관리와 현장 소독 등 바이러스 방역 활동을 강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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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1. 현장방문 계획.
? ? ? ? 2.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20.2.4. 현재).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