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가려낼 인공지능 원천기술 찾는다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가려낼
인공지능 원천기술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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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부, '가짜뉴스 찾기'로 '17년 ?인공지능 R&D 챌린지? 대회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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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해 사회현안문제 해결,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2017년 인공지능 R&D 챌린지’ 대회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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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는 지난해 발표한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16.12.)’의 일환으로, 첨단?미개척 분야인 인공지능 연구를 붐업하기 위해 도입된 도전?경쟁형 R&D 경진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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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R&D 대회의 주제는 세계적으로 높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가짜뉴스 찾기’가 선정되었다.

	< 참고 : 가짜뉴스 문제 해결 필요성 >

ㅇ 최근 SNS 등의 발달로 ‘속이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인 가짜뉴스 확산으로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경우가 속출, 전 세계적인 문제로 부상 ? * 미국 대선 3개월간 페이스북을 통해 유통된 상위 20개 가짜뉴스의 공유?반응?댓글 건수는 총 871만건으로, 상위 20개 주요언론사(CNN?NYT?WP 등) 뉴스의 기사에 대한 공유?반응?댓글 건수(736만건)를 능가(버즈피드, ’16) ? ㅇ 가짜뉴스의 국내 경제적 영향은 전체 뉴스 중 가짜뉴스의 비율이 1%라고 가정했을 때 연간 3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현대경제연구원,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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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번 대회는 오픈소스 등 개방형 연구 활성화로 인공지능 연구 장벽이 낮아진 점을 고려하여, 기업?대학?연구소는 물론 대학(원)생, 일반인 등의 폭넓은 참여를 허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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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는 공개적인 대회를 통해 우수 연구팀을 뽑고, 시상과 함께 본격적인 ‘가짜 뉴스‘ 후속 연구(’18∼’19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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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참가팀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정부 예산지원 없이 ‘가짜뉴스’ 판별을 위한 2가지 세부기능^* 구현을 목표로 선행연구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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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뉴스(기사) 제목과 내용의 정합성 판별, ② 뉴스(기사) 본문 중 맥락에 관계없는 내용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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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12월에는 공개 대회형식의 경쟁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다수선발하여 시상하고 이들 팀에게 ‘가짜뉴스 판별’을 주제로 후속 R&D를 경쟁형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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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 다수팀에 연구비 지원, (’19년) 최종 1팀에 연구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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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R&D 챌린지 시상 및 후속 R&D 지원(안) >

인공지능 R&D 챌린지 시상 및 후속 R&D 지원(안)
순위	시상	상금	후속 R&D 지원(’18∼’19년)
순위	시상	상금	’18년		’19년
1위	미래부 장관상	3백 만원	총 지원금의 40%	총 지원금 10억원 이상	10억원 이상 (‘18년 연구 우수 1개팀)
2위	미래부 장관상	2백 만원	총 지원금의 30%
3위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	1백 만원	총 지원금의 30%

* ’18년∼’19년 R&D 지원팀수 및 금액 등은 예산편성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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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美 국방부 산하 DARPA(방위고등연구계획국)는 챌린지 방식의 연구를 통해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혁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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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본은 올해 초에 ‘음식 이미지를 이용한 이미지 인식’을 주제로 인공지능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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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의 김정원 부단장은 “인공지능의 경제?사회적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도전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인공지능 R&D 챌린지를 통해 기술적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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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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