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Humor

60평생 가장 분노스럽고 혹독한 겨울....ssul

염동수 0 1,879 2017.03.10 09:53
60평생 가장 분노스럽고 혹독한 겨울...

7~80년대는 정보 부족으로 속아도 속는줄 모르고, 
관제방송의 전파가 옳은 줄만 알고 살아왔다. 

87년 민주화를 이루었다고 말했지만, 
반쪽의 민주화라는것도 모르고 살아오고. 

IMF가 터지면서, 
민주정부 10년동안 IT 발전으로 무뇌한인 나에게도, 
정보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지내왓는데. 

어리석은 국민들은, 
잘돌아가는 경제를 사기꾼에게 속아서, 
대한민국 시계를 되돌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부정선거까지 저지르며, 
역사적으로나 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한, 
무능하고 멍청한 사람에게 농락 당하며 살아온 지난 4년.
 
뒤늦게나마 부정과 모지름이 발견됨에, 
책임지고 물러나라며, 
지난 한겨울을 길바닥에서 고생한 국민들을 바라보며,
 
가슴에 응어리진 마음을 풀어줄수없는 미약함을 지닌채, 
울화를 누르며 지내온 2016~2017년 한겨울.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한 혹독함이라 기대하며, 
선이 악을 이기고 상식이 비상식을 떨쳐버리는, 
대한민국이 될것이라 여기며, 

촛불시민,
그리고 유일무이한 특검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모두모두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우리같이 만들어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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