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Humor

녹색당 신지예 벽보 20곳 훼손범 검거.."여권 신장 반대"

이야기꾼 0 1,413 2018.06.28 16:39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여성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돼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여성 후보 2명의 벽보를 훼손한 30대 남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2018.06.28 (사진 = 녹색당 서울시당 제공) s.won@newsis.com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여성 후보들의 선거 벽보를 훼손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중소기업을 다니다 그만 둔 구직자로 여성들과의 경쟁 때문에 취업이 더 힘들어질 것 같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방선거 기간 서울시장으로 출마했던 신지예 녹색당 후보와 인지연 대한애국당 후보의 선거 벽보를 훼손한 A(30)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일대 20개소에 붙은 신지예·인지연 후보의 선거 벽보 각각 20매, 8매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당일 오전 4시29분께부터 7시5분께까지 마스크를 쓴 채 강남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폐쇄회로(CC) TV가 적게 설치된 장소에 있는 선거 벽보만 골라 훼손한 점을 들어 계획적인 범행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여권이 신장되면 취업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벽보를 훼손했다"라는 취지로 진술하며 여성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참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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