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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지지 케이크' 거부 英 빵집주인 대법원 승소

이 빵집은 2014년 동성애 인권운동가인 개러스 리가 주문한 케이크의 제작을 거부했다가 소송에 휩싸였다.

리가 케이크에 '게이 결혼 지지'라는 문구를 장식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빵집 주인 대니얼 맥아서는 동성결혼이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어긋난다며 거절했다.

영국 북아일랜드 애셔스 빵집 주인 [로이터=연합뉴스]

2015년 1심에서 애셔스 빵집이 리에게 500파운드(75만 원)를 배상해야 한다고 선고했고 항소심 재판부도 같은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대법원은 대법관 5명의 만장일치로 빵집의 손을 들어줬다.

브렌더 헤일 대법원장은 "빵집 주인이 고객의 성적 취향 때문에 주문 이행을 거부한 것이 아니다"라며 "다른 고객들이 주문하는 그런 케이크의 제작도 그들의 성적 취향에 관계없이 거절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빵집 소송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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