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일본, 친환경인증이 스펙이 되는 시대

- 7월 1일부 비닐봉투 유료화로 일본 소비자도 SDGs 참여 확대 -

- 라쿠텐, 시세이도 같은 소비재 유통기업은 지속가능한 브랜드 설립으로 선두 잡아 -



비닐봉투 유료화와 마이백의 사용  


최근 JR동일본의 편의점에서는 비닐봉지 대신에 에코백을 배부하고 있다. 71일부터 시작되는 비닐봉지의 유상화에 맞춰서 에코백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서다. 이미 작년부터 패스트리테일링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선제적으로 포장용 봉투의 유료화했고의점 대기업인 로손, 세븐앤아이홀딩스는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쇼핑가방을 지참하도록 촉구하는 캠페인 포스터도 가게 곳곳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어 플라스틱 사용 감소에 대한 사회적인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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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센다이시, 후쿠시마현

 

도쿄 시부야 도큐핸즈의 에코가방을 판매하는 코너에는 주부, 남성을 가릴 것 없이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백팩형 쇼핑백, 지갑, 복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쇼핑백 등 종류도 다양해졌다. 일본백화점협회는 헌 옷을 원료로 하는 재생폴리에스테르 소재로링크(Link to the sustainable future, 250)을 제작하여 지속 가능한 생산에 한층 더 기민하게 대응했다. SDGs를 달성하기 위한 시장의 움직임은 에코백 사용 확산을 기점으로 더욱 활발해질 것이며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


인증 스펙이 보다 중요해진 시대


일본기업들은 친환경 소비에 대한 소비자군 별도로 분류하여 SDG 브랜드를 신설하고 있다유통 분야에서 일찍이 조짐이 보였. 온라인 유통 대기업 라쿠텐은 지속 가능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2018년부터 얼스몰(EARTHMALL with Rakuten)운영해오고 있다. 얼스몰은 지속 가능한 개발과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서 기획했고, 7개의 인증(MSC, ASC, FSC, RSPO, 국제공정, RA, GOTS인증)을 취득한 상품을 우선적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관리자가 인정하는 환경, 사회, 경제에 공헌하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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