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망작의 회고 ① 성냥팔이 소녀의 재앙, 2002, -100억+α

예고편부터 난해함


https://namu.wiki/w/%EC%84%B1%EB%83%A5%ED%8C%94%EC%9D%B4%20%EC%86%8C%EB%85%80%EC%9D%98%20%EC%9E%AC%EB%A6%BC


참고로 장선우 감독이 이 영화 개봉 당시에 문화일보와 한 인터뷰 내용이 가관이다.

이제까지 관객이 영화를 평가했다면, <성소재림>은 사상 최초로 관객의 삶에 대한 경험 수준과 이해력을 평가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진정한 지존이라면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기쁨을 느낄 것이고, 고수라면 슬픔을 느끼게 될 것이다. 중수라면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 게임을 다시 접속하고 싶어지겠지. 하수라면 아예 영화를 보지도 않을 것이다. 이 영화가 가져올 파장이 개인적으로 궁금하다.


보통 이런 식으로 망하면 재평가되거나 감독이 망신을 받을 텐데, 이상하게 한겨레의 씨네21 계열에서는 지지했다. 그 덕분인지 딴지일보에게 욕을 처먹기도 했다. 그러나 개봉 후 흥행 참패가 가시화된 시점의 감독 인터뷰에서는 '100억 원(제작비) 큰 보시한 셈 치자, 적어도 금강경은 세상에 알렸지 않느냐' 라는 발언을 했다. 영화 본 인간이 얼마 되지도 않은데 알리긴 뭘 알려 당연히 이 발언은 본래 의도와는 상관없이 엄청나게 까였다. '영화에 들어가는 돈이 우습더냐!' 이런 반응이었다. 역시 자본주의를 비판하려고 만든 거 맞는 모양이다 

2002년 당시 [영향력 1위] 씨네 21 기사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7408 

장선우 감독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편집실을 급습하다

`나도 어떻게 될지 모를 영화를 왜 자꾸 보려고 해?`

180542_spe31[W680-].jpg 
 “러닝타임이 2시간…10분, 아니 2시간3분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모르겠어”라며 말을 뒤집는 장 감독에게 슬쩍 눈을 흘기기만 할 뿐이었다. 이것도 팀워크일까. <꽃잎> 이전까지 줄곧 함께 작업했던 김현 기사에 대해 장 감독은 “그와 일하는 건 익숙해서 좋다”고 설명한다(김현 기사가 디지털 편집시스템인 아비드를 도입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때문에 장 감독은 <꽃잎> <나쁜 영화> <거짓말> 등 최근작 3편은 다른 편집 기사와 작업했다).“넉넉한 사람이면 영화에서 나비를 볼 것” 
감독도 작품 자체에 딱히 의지가 없었고, [아비드] 초보가 그냥 막 편집을 했다.
이 영화에 투자된 100억은 결국...ㅠㅠ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흥행 실패 진단 [1]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장선우 감독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하 <성소>)이 흥행에 크게 참패하며, 영화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당초 한국영화 사상 최대 규모인 총제작비 110억원(순제작비 93억원) 투자, 3년에 걸친 제작, 장선우 감독이 만드는 최초의 액션판타지영화, ‘TTL소녀’ 임은경의 첫 영화 출연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성소>는 추석 시즌인 지난 9월13일 개봉했으나, 27일까지 전국에서 15만명 남짓한 관객을 불러들이는 초라한 기록을 남기고 극장가에서 때이른 퇴장을 준비하고 있다.앞서 말한 다양한 화젯거리와 20억원에 가까운 비용을 들인 마케팅 활동을 고려하면, <성소>의 흥행 실패는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사실 이 영화가 제작비를 보전하는 정도의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예측한 충무로 관계자도 없었지만, 이렇게까지 ‘망하는’ 정도의 성적을 기록하리라는 전망을 한 이도 많지 않았다. 관객의 흥미를 자극하지 못하거나 취향에 어긋나는 영화가 시장에서 실패하는 것이야 당연하지만, <성소>의 경우는 일반적인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기 때문에 파장은 확산되고 있다.가상현실의 주제, 키치풍의 비주얼 관객에게 어필 못해

<성소>가 흥행에 실패한 원인은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가장 먼저 제기되는 원인은 영화 자체가 관객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는 것. 게임, 가상현실이라는 주제가 애초 이 영화가 구상되던 3년 전과는 달리 사회적인 이슈가 되지 못했고, <매트릭스> 등 비슷한 주제를 다룬 영화들이 이미 만들어졌다는 얘기다. 또 장선우 감독이 의도했던 키치풍 비주얼도 관객에게 큰 호소력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https://ppt21.com/pb/pb.php?id=freedom&no=53046


[망작리뷰]<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 보면 지는 거다 (스포 있음)



리뷰어들은 딱히 내용도 없는 영화를 결말까지 공개하며 신랄하게 비판함


그리고 새드 엔딩으로 끝!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7917#09T0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흥행참패, 충무로 쇼크사 위기




한줄요약 : 

***충무로에서 돈줄이 빠져나가기 시작** 


막 뜨던 임은경 주가 폭락 ㅠㅠ 

[꽃잎]을 만들었던 사회적 통찰력을 인정받던 장선우 잠수!

[접속]을 만들었던 초대형 배급사 튜브엔터테인먼트는 100억 해먹은 충격에 현재 직원 18명 중소기업으로 전락...ㅠㅠ

Comments

사랑방지기 10.02 19:43
무시무시한 영화군요.
영화광 10.04 08:51
여러모로 슬픈 영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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