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하치 이야기(Hachi,2010)

제목: 하치 이야기(Hachi)

감독: 라세 할스트룀

배우: 리처드 기어 조앤 알렌 사라 로머 캐리-히로유키 타가와 

개봉: 2010.02.18


메인포스터


리처드 아저씨 . .아니 할아버지가 나오는 영화이다.간만에 얼굴을 비쳐준 리처스 할배..
그동안 영화 안찍고 뭐하나 했더니... 티벳불교의 수행자로서~ 지금은 정신적인 삶을 중시하는 생활을 하고 계셨다.

귀여운 여인의 영원한 연인이었던,그도 세월은 어떻게 하지 못하는듯하다.하지만 고약하게 늙은 해리슨 포드보단 오히려 좀 더 온화하고 여유롭게 늙은거 같아서 다행이다.

조용하지만 매력적인 미소는 여전한듯하더라.
 

줄거리:
미국, 교외의 베드리지 역 추운 겨울 밤, 길잃은 아키타 강아지를 우연히 보호하게 된 파커 윌슨 교수(리차드 기어분)는 아내의 반대를 무릎 쓰고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

 목 걸이에 달린 택에 새겨진 한자에서 하치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강아지는 파커교수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성장한다. 언제부터인가 저녁 5시가 되면 베드리지 역으로 귀가하는 파커를 마중하는것이 일과가 된 하치, 한사람과 한 마리의 개 사이에 자라난 사랑과 신뢰는 그렇게 계속 될 것 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파커는 대학 강의 중에 쓰러져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도 하치는 역 앞에서 죽은 주인을 계속 기다리는데지만... 그는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모른다.

이를 가엽게 여긴 식구들이 하치를 거두지만. 하치는 또 집을 나가고 파커를 기다린다.그가 올때까지 역 앞에서 하루종일 그리고 그의 숨이 멎을때까지 기다린다.그리고 이 하치도 자신의 수명이 다해...결국 기다리던 주인을 보지 못하고 숨을 거둔다.





일본의 아끼다 견이 주인공으로 나온다.외국인이 볼때는 개가 그렇게까지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이 신기했던 것 같다.일본의 국견 아끼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진도개 또한 충성심이 너무 강해서 , 개들의 자질은 아주 뛰어나지만 주인이 바뀌면 그 자질을 발휘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그래서 후각이 뛰어나고 운동능력이 뛰어나지만 핸들러(다루는 사람)가 자주 바뀌면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고 적응하지 못해서 군사용 또는 봉사용으론 적합하지 못하다.

그래서 이 충성심이 오히려 이 견종들을 제대

로 된 평가를 못받게 하는 단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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