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수출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해 범정부의 역량을 결집하다
수출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해 범정부의 역량을 결집하다 |
-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 가동, 제13차 간담회 개최 - - ICT, 콘텐츠 등 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수출지원 강화 - |
□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12월 13일(화) 판교 테크노밸리 소재 ㈜아이코닉스 사옥을 방문하여 수출현장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현장애로를 청취하였다.
ㅇ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대통령 주재 제1차 수출전략회의(11.23)에서 발표한 「주요 수출 지역별 특화전략 및 수출지원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ㅇ 수출현장지원단장을 통상교섭본부장으로 격상하고, 관계부처 및 유관 수출지원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문체부, 복지부, 중기부, 특허청 등 주요 부처의 참여를 확대하였다.
□ 안 본부장은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 국산 애니메이션의 해외 배급과 상품화 및 수출을 통해 금년 무역의날 1천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한 아이코닉스의 성과를 축하하고, 콘텐츠 등 서비스 기업의 수출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ㅇ ▲ 별도로 수출실적을 발급받아야 정부의 수출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서비스 분야 기업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실적 발급을 간소화하고, ▲ 중국·동남아 중심으로 운영되던 서비스 분야 수출지원을 다변화하고자 유럽·일본에 서비스 거점 무역관(런던, 프랑크푸르트, 오사카 등)을 설치
ㅇ ▲ K-pop 콘서트 연계 전시회(유럽), 범부처 합동 K-박람회 등 정부 부처 및 수출지원기관 간 협업하여 한류를 활용한 해외 전시회 개최를 확대하고, ▲ 서비스 수출마케팅 집중 지원을 위해 서비스 기업 대상 수출바우처 지원한도를 상향할 예정(5천만원 → 1억원)
□ 현장방문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는 ㈜아이코닉스를 포함한 서울·경기 지역수출기업 8개사가 참여하여, 각 기업이 겪고 있는 수출 애로 해소와 함께 정부의 수출 지원 확대를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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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차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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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장소 : ‘22.12.13.(화) 14:20~15:10 / ㈜아이코닉스(경기도 성남시 소재)
? 참석자: (정부) 통상교섭본부장(주재), 과기정통부, 문체부, 복지부, 중기부, 특허청 |
ㅇ 수출기업들은 ▴ICT·콘텐츠·바이오 등 분야의 정보제공 및 지원 전문성 강화,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교육·자금 지원 확대, ▴인증 획득 지원 등을 건의하였으며,
ㅇ 정부 부처 및 수출 유관기관들은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해 부처간 협업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마케팅, 금융, 인력, R&D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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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수출애로 해소 지원 사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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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전시회 참여 시 기관별 한국관 설치로 인한 비효율과 바이어 혼선 발생
→ 수출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해 통합한국관 설치를 확대(‘22년 19개 → ’23년 30개)하고, “수출지원기관협의회”를 통해 공동 마케팅 협업과제 지속 발굴
▸ 해외 글로벌 기업과의 정보교류 및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원 필요
→ 무역사절단, 해외 전시회 등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통한 기업 간 소통 및 정보 취득 지원
▸ 국내외 인증 취득 및 관련 정보 제공 지원 필요
→ 정부 인증 지원 사업 연계를 통해 해외 인증획득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해외인증 종합지원 체계” 구축 |
□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 수출이 지난 12.10일 역대 최고액이었던 6,444억불을 넘어섰고, 연말까지 6,800억불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4분기부터 시작된 수출감소 및 무역적자 확대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ㅇ “각 부처간 협업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 걸림돌을 제거하고, 수출증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앞으로 전국 수출현장을 지속 방문하여 기업의 수출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해 나가는 한편,
ㅇ 현장에서 해소하진 못한 애로는 범부처가 참여하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22.11.30일 출범)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