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보도자료) 119구급대 병원전 단계 팀 심폐소생술 훈련 강화
119구급대 병원전 단계 팀 심폐소생술 훈련 강화
- 119구급대원을 위한 팀 단위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제작?-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급성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팀 구성원들 간의 표준화된 업무 분담을 할 수 있도록‘119구급대 팀 단위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제작한다고 밝혔다.
??작년?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심장정지 환자는?33,225명이며,?119구급대가 직접 목격한?2,535명의 심장정지환자 중 제세동기(AED)를 사용해 병원 도착 전에 심장 기능이 회복된 환자 수는?1,215명(47.9%)이다.
??그간?소방청은 심정지 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구급차 및 구급대원 확충,?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등?119?응급의료 전문 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이번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대원별 처치 역량을 더욱 고도화시키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
□?이 영상은?선착?119구급대의?대원 간 처치 역할과,?뒤이어 합류하는?119구급대 또는 펌뷸런스*?대원들 간의 임무 내용을 체계화?했으며,?심폐소생술 시 필요한 전문기도유지술,?약물 등을 사용하는?전문처치 과정까지 익힐 수 있게 제작해?교육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 현장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구급활동을 지원
??주요 내용으로는?119구급대?3인이 출동하는?3인 팀 심폐소생술과?다중출동시스템에 의해 뒤이어 도착하는?3인+3인 심폐소생술에 대한 역할 분담 및?기계식 가슴압박장치*?사용 요령?등 다양한 현장 상황별 맞춤형 전문 처치 영상을 선보인다.
*?환자를 들것으로 이동하거나,?운행 중인 구급차,?좁은 공간 등 특수한 상황에서 가슴압박의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슴압박 장비
□?본?영상은?오는 중순까지 완성해?각 시도 소방본부와 소방학교에?배포하고,?이후?전국 구급대와 소방학교 신임 구급대원 훈련 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 영상물은?119구급대원 뿐 아니라 국민들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소방청 유튜브 등 홍보 제작물로도 제작된다.
□?이일 소방청?119대응국장은?“이번 영상을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콘텐츠로 제작해?119구급대원의 현장 활용도와 교육 효과성을 높일 것”이라며?“앞으로도 병원 전 단계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119구급대원의 처치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