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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1차관, 사니노 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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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미국 워싱턴 D.C. 방문 계기 「스테파노 사니노(Stefano Sannino)」 EU 대외관계청(EEAS*) 사무총장과 2.14(화) 면담을 갖고 ▴양자 관계 ▴인태지역 및 글로벌 협력 ▴한반도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하였다.


    * EU 외교안보분야 업무 총괄 기관(EEAS : European External Action Service)


□ 조 차관과 사니노 사무총장은 금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과 EU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2010 수립)를 지속 강화·발전시켜 나가도록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 양측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각 측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연계하여 동 지역에서 한-EU 간 협력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 EU는 2021.9월 인태지역에서의 협력을 위한 EU 전략 공동제안서 발표


  ㅇ 조 차관은 한국과 EU가 공중보건, 기후변화, 디지털 연계, 공급망 불안정 등 지역․글로벌 도전 과제에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이에 대해 사니노 사무총장은 동의를 표하고 구체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하였다. 


  ㅇ 이와 관련하여, 양측은 공동의 관심사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실무급 협의 채널 구축도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다.


□ 조 차관은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EU의 일관된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이어가자고 하였다. 

  ㅇ 나아가 조 차관은 북한 인권을 포함하여 한반도 문제에 대한 EU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당부하였다.


□ 조 차관과 사니노 사무총장은 인태지역 및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안보 환경 속에서 민주주의․인권․법치 등 공통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국과 EU 간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붙 임 : 1. 사무총장 인적사항2. 면담 사진.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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