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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박민수 제2차관, 의료기관 현장방문(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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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제2차관, 의료기관 현장방문[1.20]
-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및서울대학교병원 내 코로나19 특수병상 현황 점검 -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설 연휴를 앞둔 1월 20일(금) 오전,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이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와 코로나19 특수병상**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거점으로서, 고난이·희귀난치 치과 진료, 중증장애 전신마취 진료, 전국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총괄 업무 등 수행
    ** 코로나19 환자 중 특수치료(투석, 분만, 소아)를 위해 확보하여 운영중인 병상

□ 이날 진행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간담회에서는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금기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운영현황과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 이어서 박민수 제2차관은 센터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시설 등을 둘러보며,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 보건복지부는 국정과제 실천과제인 장애인 건강관리 지원 확대를 위해 일반 치과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확충 중이며,

     * ’23.1월 현재, 중앙센터 1개소, 권역센터 14개소 설치·운영 중


  ○ 중앙-권역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환자의 비급여진료비 일부를 감면지원* 하고 뇌병변·지적·정신·자폐성 장애인의 치과 진료 시 전신마취 비용을 급여화하는** 등 장애인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 기초생활수급자 50%, 치과 영역 중증장애인 30%, 치과 영역 경증장애인 10% 지원하며, 최근 3년간(’19-’21) 81,709명에게 87.7억(국비·지방비) 지원

    ** 올해 2월부터 뇌병변·지적·정신·자폐성 장애인 치과 진료 전신마취 급여화(상급종합병원에서 4시간 전신마취 시, 환자 부담 최대 90만 원 이상 감소) 등 시행 

  ○ 아울러 지역사회 중심 장애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수학교 구강보건실(’22.6월, 51개) 및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확충, 순회 구강관리 사업** 등을 지난 6월에 발표한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 담아 추진하고 있다.

     * ’23.1월 현재,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68개소 설치·운영(3개소 설치 중)
    ** 장기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구강 관리

□ 또한, 박민수 제2차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내 코로나19 특수병상을 방문하여 운영상황 및 연휴 기간 진료계획을 점검한 후, 

  ○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 환자 진료를 위해 근무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박민수 제2차관은 현장방문을 마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 심화로 인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느끼는 치과 진료비 부담이 더 커졌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 “장애인 환자가 적기에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 지원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면서 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와 더불어 설 연휴기간 투석, 분만, 소아 등 코로나 특수환자에 대한 의료대응 체계를 잘 유지하여 국민들이 원활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붙임>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및 코로나19 특수병상 현장방문 개요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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