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19년 조선업 수주, 4개월 연속 세계1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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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09:24
19년 조선업 수주, 4개월 연속 세계1위 ? - 19.8월 全 세계 발주선박의 73.5% 수주, 19.5월 이후 세계 1위 지속 ? - 19.1-8월간 선박 수주액 1위 회복(韓 113억불, 中 109억불, 日 30억불) ? - 고용도 18.1월 이후 1년 6개월만에 11만명대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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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9.8월 조선업 수주 실적 및 고용동향」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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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월 全 세계 선박발주 100만CGT 중 우리나라가 73.5만CGT를 수주하여, 전체 선박 발주의 73.5%를 우리나라가 수주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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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19.5월 이후 4개월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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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발주물량 3척중 3척을 모두 수주, 탱커 14척 중 13척(LNG 연료추진선 10척 포함)을 수주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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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만CGT, 억불)
구분 | ’15년 | ’16년 | ’17년 | ’18년 | ’19년 | ? | ’19 |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누계 | 억불 | |||||||
全 세계 발주 | 4,313 | 1,342 | 2,801 | 3,108 | 276 | 173 | 294 | 162 | 142 | 119 | 65 | 100 | ? | 1,331 | 365 | |
수주 | 한국 | 1,095 | 222 | 761 | 1,308 | 73 | 75 | 44 | 37 | 68 | 58 | 36 | 74 | ? | 464 | 113 |
중국 | 1,335 | 446 | 1,168 | 1,000 | 133 | 35 | 131 | 82 | 33 | 43 | 20 | 26 | ? | 502 | 109 | |
일본 | 1,316 | 239 | 290 | 526 | 34 | 41 | 19 | 21 | 32 | 10 | 3 | 0 | ? | 160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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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월 및 3~4월은 중국이 자국발주 물량 등을 기반으로 세계 1위 기록
□ 8월 수주성과를 바탕으로 19.1~8월 수주금액(누계)에서도 우리나라(113억불)가 중국(109.3억불)을 제치고 세계1위를 회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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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7월(누계) 기준 중국(104억불), 우리나라(96억불)로 그간은 중국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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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다만, 19.1-8월간 수주량 기준으로는 우리나라는 464만 CGT를 수주(全 세계 발주 1,331만 CGT의 34.9%)하여, 중국 502만 CGT에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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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우리나라가 LNG운반선, VLCC(초대형 유조선) 등 고부가가치선종의 경쟁우위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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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19.1-8월간 발주된 LNG운반선 27척 중 24척(88.9%), VLCC 17척중 10척(58.8%)을 우리나라가 수주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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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중국?일본 등의 자국 발주 및 수주 물량을 제외하면 全 세계 발주 물량의 대부분을 우리나라가 수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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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가 未수주한 LNG운반선, VLCC는 중국?일본 등 자국발주?수주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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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8월간 건조량은 676만 CGT로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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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16년 수주절벽에 따라 18년 건조가 772만 CGT로 최저점*을 기록하였으나, 17~18년 수주 증가에 따라 19.4월이후 건조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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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주-생산간 시간차는 약 1~2년 소요 추정
(단위: 만CGT, 전년동기대비 %)
‘15년 | ’16년 | ’17년 | ’18년 | ’19년 | ? | ’18년 | ’19년 |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 | 8월 누계 | 8월 누계 | ||||
1,269 (4%↑) | 1,236 (3%↓) | 1,057 (14%↓) | 772 (27%↓) | 144 (4↓) | 62 (8↓) | 74 (15↓) | 67 (7↑) | 80 (49↑) | 85 (247↑) | 118 (50↑) | 46 (33↓) | ? | 593 (26%↓) | 676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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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산업 고용도 건조량과 유사한 추이를 보이며, 18.8월 10.5만명으로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회복 중이며, 18.1월 이후 18개월 만인 19.7월에 11만명대 고용을 회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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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고용(만명) : (15말)18.8 → (17말)11.4 → (18.8) 10.5 → (18말)10.8 → (19.7~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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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관계자는 “全 세계 발주가 글로벌 경기하강,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상황에서, LNG선, VLCC(초대형 유조선) 등 고부가가치 선종의 압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1위를 지속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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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울러, 17-18년 수주확대의 결과로 최근 건조 및 고용도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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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하반기 이후 러시아, 카타르, 모잠비크 등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예정되어 있어, 수주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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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