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제16차 한-중동 협력포럼 개최(11.13.(수))

?□ 「제16차 한-중동 협력포럼」이 외교부 후원 하에 제주평화연구원, 한-아랍소사이어티, 에미리트전략문제연구소(UAE 국책연구소) 공동주최로 11.13(수)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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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동협력포럼은 △한·중동간 상호이해 증진, △실질 협력관계 심화 및 △중동 유력인사들과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한 1.5트랙 포럼으로, 2003년부터 매년 한국과 중동지역에서 교대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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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포럼은‘한-중동 협력의 새로운 지평 개척’이라는 주제로 급변하고 있는 지역정세 및 외교안보 환경을 논의하고, 양 지역간 안보·경제·문화 분야 도전과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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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포럼은 안보·경제·문화 분야별로 한-중동 양측 전문가들이 발제 및 토론을 하고, 이어서 주한외교단, 기업인, 대학생 등 200여명의 질의응답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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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연사

- 1분과회의(안보협력) : △윤영관 전 외교장관, △오바이드 알 자비(Obaid Al Zaabi) 에미리트전략문제연구소 대외협력부장, △김진아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 2분과회의(경제협력) :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이사 및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 △남형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 △이권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동경제담당 연구위원

- 3분과회의(문화협력) : △모하메드 베샤리(Mohammed Bechari) 세계무슬림공동체위원회 사무총장, △서형원 퓨전 국악공연단 ‘공명’ 대표, △우메이마 파티흐(Oumaima Fatih) 방송인(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로코편’ 출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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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영 1차관은 개회식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통해 △과거 건설·에너지 일부 분야에 국한되어 있던 한-중동간 협력 관계를 포괄적 경제 전반으로 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안보, 문화 분야로까지 협력의 저변을 확대해나가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ㅇ 제 1분과회의(정치안보 협력)에서는 한반도와 중동지역의 안정과 번영이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직결되는 만큼, 한·중동의 역내 주요 안보 도전 과제들을 논의하고, 평화구축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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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 2분과회의(경제 협력)에서는 포스트오일시대의 한-중동간 협력이 △보건·의료 △정보기술(IT),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미래지향적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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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 3분과회의(문화협력)에서는 BTS의 사우디 공연 등 중동지역 내 한류 확산을 계기로 우리 문화 산업의 중동 진출 가능성 등을 모색하고, 공공외교를 통한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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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포럼은 한-중동간 잠재적 협력 분야를 확대·발굴하고 구체 협력방안을 제시해나가면서, 우리의 대 중동외교와 관련 일반 국민들과 공유·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아울러, 중동지역 연구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한-중동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민간차원의 유용한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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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포럼 프로그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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