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 만들기 확산을 위한 「제12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입상작 발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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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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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제12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내·외부 전문가들이 심사하여 최종 입상작을 선정하였다.
? 2008년부터 시작되어 12회를 맞이한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은 최근 5년간 3,932건의 사진 작품이 접수되는 등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올해는 총 401건의 사진 작품이 접수(9.16.∼10.4.) 되었으며, 서면심사(10.14.∼25.)와 현장심사(11.1)를 거쳐 최종 입상작 12점을 선정하였다.
입상작 12점은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7점이며, 농식품부 장관 및 검역본부장 상장과 총 상금 49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 대상은 김택수 씨가 출품한 ‘시선이 머문 곳’이 선정되었다. 아침 대숲을 산책 중 휴식하면서 바라 본 아름다운 빛내림을 반려견과 함께 바라보는 풍경이다. 전문가들은 화면구성, 구도, 빛 처리 등 사진의 작품성이 탁월하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 최우수상은 김재현 씨가 출품한 ‘따라하기’가 선정되었다. 웃고 있는 아들과 고양이가 너무나도 닮아서 귀여운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는 설명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찍은 사진으로 친밀감을 주는 면이 높게 평가되었다.
? 우수상은 모두 3점으로, 최관식 씨가 출품한 ‘동행’은 울산 태화강 대숲에 해마다 찾아오는 떼까마귀 수만 마리의 군무를 반려견과 함께 구경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김태운 씨가 출품한 ‘동행’은 두 마리 반려견이 서로 의지하고 동행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시원한 수영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고수경 씨가 출품한 ‘교감’은 석양이 아름다운 오후에 반려동물과 마음을 주고받는 공감을 표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 장려상은 7점으로, 중성화 수술을 받은 길고양이를 표현한 김영수 씨의 ‘유원지의 생활’, 오리가족이 냇가로 봄나들이를 온 장면의 이영진 씨의 ‘오리가족의 봄나들이’, 양떼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아름답게 담은 서영태 씨의 ‘웃음이 절로 나네’ 등이다.
?? * 대상(1점) 농식품부장관 상장과 200만원, 최우수상(1점) 검역본부장 상장과 100만원, 우수상(3점) 검역본부장 상장과 40만원, 장려상(7점) 10만원의 상금을 수여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은 각종 홍보물 제작 및 동물보호?복지 업무 관련 행사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달력 등으로 제작?배부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기연 동물보호과장은 ‘사진은 시대를 반영하는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다’면서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된 반려동물, 부득이하게 이용하는 실험동물 등에 대한 사회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동물보호·복지 인식이 선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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