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아세안+3 및 동아시아정상회의 고위관리회의(SOM) 참석

□ 윤순구 차관보는 9.18.(수)-19.(목)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아세안+3 (APT: ASEAN Plus Three)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East Asia Summit)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 Meeting)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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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3 :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에 대한 공동대응을 계기로 출범한 아세안 10개국 및 한·일·중 3국간 역내 회의체로, 금융·경제·ICT·교육·보건 등 20여개 분야에서 협력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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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정상회의(EAS) : 역내 주요 정치·안보 현안에 대한 주요국 정상들 간 전략적 협의체로 2005년 출범, 아세안 10개국과 한·일·중·미·러·호·뉴·인도 등 18개국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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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회원국들은 11.4.(월) 태국에서 개최 예정인 APT 및 EAS 정상회의의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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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T SOM에서는 역내 협력 증진을 위해 우리 정부 주도로 추진해온 제2기 동아시아비전그룹(EAVG Ⅱ: East Asia Vision Group Ⅱ) 권고사항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이번 연도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으로부터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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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동아시아비전그룹 : 제1기 비전그룹(1999년 구성)에 이어 2011년 출범한 현인그룹으로 아세안+3 차원의 실질협력 증진을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분야에서 권고사항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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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EAS SOM에서는 올해 11월 EAS 정상회의에서 채택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별도 성명들에 대해 협의하고, EAS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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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윤 차관보는 APT 고위관리회의 토의시간 중 자유무역주의 원칙에 반하는 일본의 수출규제조치가 동아시아 지역에서 협력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회원국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일측이 조속히 동 조치를 철회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와 협상에 임할 것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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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윤 차관보는 이어 우리 정부가 8월 외교장관회의를 비롯해 여러 계기 일측에 동 조치를 철회하도록 지속 요구했음에도 불구, 일측은 8.28.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강행하는 등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데 강한 유감을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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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윤 차관보는 이번 회의 참석 계기 아세안 주요국 대표들과 양자 면담을 갖고, 11월말 부산 개최 예정인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준비를 위한 아세안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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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