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신흥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2023 세계신안보포럼」 개최
외교부는 오는 12.5(화) 미국안보센터(CNAS)와 카이스트(KAIST)와의 협력 하에 ‘사이버공간과 신기술의 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를 주제로「2023 세계신안보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한다.
※ 「세계신안보포럼(World Emerging Security Forum (WESF))」은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사이버, 감염병, 신기술의 오남용 등 신흥 안보 위협 대응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연례 개최 중
금번 포럼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사용 △사이버 위협 관련 패널토론과 신기술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포럼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하여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리차드 폰테인(Richard Fontaine) 신미국안보센터(CNAS) 회장, 이안 브레머(Ian Bremmer) 유라시아그룹 회장, 드라고스 투도라체(Drago? Tudorache) 유럽의회 디지털시대 인공지능 특별위원장 등 주요국 정부, 국제기구, 기업 인사들이 인공지능, 사이버 등 신흥안보 위협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예정이다.
※ 댄 스미스(Dan Smith)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소장, 쉬에 란 (Xue Lan) 칭화대 국제학부 및 인공지능 국제거버넌스 연구소 학장, 이광형 KAIST 총장, 에드 크로넨버그(Ed Kronenburg) 네덜란드 REAIM(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 2023 특사, 마트 누르마(Mart Noorma)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CCDCOE) 센터장 등 참여 예정
우리나라의 내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2024-25년 임기) 수임을 앞두고 사이버·AI 등 신흥안보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자 기술강국으로서 「세계신안보포럼」이 신흥안보 위협에 대한 포용적인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 상세 내용은 https://wesforum.or.kr에서 확인 가능
붙임 : 포스터(2종).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