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새만금 국가산단, 이차전지 전구체 생산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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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가산단, 이차전지 전구체 생산라인 구축
- 1,800억원 투자 ‘순수 우리 기술’ 이차전지 전구체 연간 30,000톤 생산
- 새만금 국가산단, 글로벌 이차전지 중심지 구축 기대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2월 20일 이차전지 핵심소재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앤드림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 (하이니켈 전구체) 니켈·코발트·망간 등을 섞어 만든 화합물로 양극재 원가의 70%을 차지하며, 대부분의 전기차에 사용
□ ㈜에코앤드림은 청주에 본점을 두고 국내최대 전구체 생산능력을 보유한 업체로 ‘순수 우리 기술 전구체’ 생산하고 있으며, 새만금 국가산단에 총 1,800억 원을 투자해 30,000톤 생산설비를 2024년 말까지 구축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전구체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 ㈜에코앤드림 관계자는 “2030년 기준 국내 양극재 생산량 252만 톤 대비 전구체 공급은 145만 톤 수준으로 현저히 부족한 상황으로, 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구체 생산라인 대량 신설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전구체’ 기업비전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ㅇ ㈜에코앤드림은 입자가 작고 균일한 소입경 전구체와 독특한 모양으로 제어된 특수 대입자 전구체 제조기술로 다양한 형태(컨셉)의 양극활물질*을 제조하여 최신 경향(트랜드)의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양극활물질) 전자를 받아 양이온과 함께 자신은 환원되는 물질. 이차전지의 주요 양극재로 리튬이온배터리 전체 재료비의 40%를 차지하는 소재
□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주)에코앤드림이 세계적 이차전지 중심 기업으로 거듭나서 새만금 국가산단을 이끌어 가는 핵심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새만금에 이차전지 연계산업들을 중점적으로 유치하여 안정적인 이차전지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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