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소재·부품·장비 R&D 최단기간 내 성과 도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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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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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R&D 최단기간 내 성과 도출
◇ ’19년 소부장 추경 R&D 개시 후 18개월 만에 성과 가시화
- 매출 2,151억원, 투자 3,826억원, 고용 385명, 특허출원 271건 등 경제효과
◇ M&A·투자유치·국내기업 유턴 등으로 첨단 소부장 생산기지로의 전환 가속화
- 소부장 특화단지가 글로벌 첨단산업 기지로 성장하도록 지원 추진
◇ 성윤모 장관, 소부장 R&D 수요-공급기업 간담회 및 현장방문
- SK하이닉스(수요기업) - 미코세라믹스(공급기업) 업무협약 체결 |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R&D 사업을 통해 그간 전량 對日 수입에 의존해 왔던 반도체 CVD 장비용 고온 히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코세라믹스를 방문하고, 국내 주요 소재부품장비 수요-공급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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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부장 R&D 수요-공급기업 간담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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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1.4.28(수) 15:00∼16:30 / 미코세라믹스*(안성)
* 주요 생산 품목 : 세라믹 히터, 세라믹 정전척, 세라믹 부품 등
◇ 참석자 : (산업부) 성윤모 장관, (업계) SK하이닉스, 삼성 SDI, 현대모비스, 에스앤에스텍, 세코닉스, 미코세라믹스, 코미코, 율촌화학, 상아프론테크, 대한광통신, 픽셀플러스 등
◇ 주요내용 : ?소부장 R&D 성과 및 소부장 정책 방향 논의, ?SK하이닉스(수요기업)-미코세라믹스(공급기업) 업무협약 체결, ?미코세라믹스 생산현장 방문 |
[’19년 소부장 추경 R&D 성과]
□ 금번 간담회는 ’19년 소부장 추경 R&D 사업을 착수한지 1년 반 정도가 지난 현 시점에서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소부장 정책방향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바, 주요 성과는 아래와 같음.
* R&D 성과는 과제 종료 후 5년까지 집계(예: ’19년 개시, ’21년 종료되는 과제는 ’26년까지 성과 집계)
□ (주요 경과) 2019년 7월 일본 수출규제 발표 후, 정부는 우리 주력산업을 정조준한 전대미문의 공급망 충격에 즉각 대응하고자, 8월 5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을 마련함.
ㅇ 주력산업과 차세대 신산업의 공급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전략적 핵심품목의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자체기술 확보가 시급히 필요한 분야에 추경 자금을 긴급 투입, 대책 발표 한 달여 만인 9월부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에 본격 돌입함.
□ (성과) 산업부 추경사업 중 3개 주요 R&D 사업*의 성과를 집계한 결과, 매출 2,151억원, 투자 3,826억원, 고용 385명, 특허출원 271건이 발생함.
* ’19년 추경 지원 사업 5개 중 신규 과제를 지원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3개 사업(소재부품 기술개발, 제조장비 실증지원, 반도체·디스플레이 성능평가지원) 성과 집계
** ’19년 추경 R&D 개시 이후 ’20년말까지 성과를 중간 집계한 것으로, R&D 과제 종료(’20~’24년에 걸쳐 순차 종료) 후 5년까지 성과 집계 예정인 바 성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
ㅇ(소재부품 기술개발) 조기 기술확보가 필요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핵심소재 등 25개 품목 41개 과제 기술개발 지원(’19년 650억원 + ’20년 1,165억원)
ㅇ(제조장비 실증지원) 旣개발되었으나 실증 부족으로 판매가 어려웠던 5개 업종 30개 장비에 대해 수요기업의 실증을 통한 track-record 확보 및 신뢰성 향상 지원(’19년 320억원)
ㅇ(반도체・디스플레이 성능평가지원) 수출규제 3대 품목이 속한 반·디 분야 旣개발된 130개 품목에 대해 수요기업 생산라인에서의 평가 및 성능검증·개선 지원(’19년 350억원) |
□ 금번 성과는 통상 R&D에 3년, 그리고 매출발생까지는 그 이상의 시간(통상 R&D 완료 후 3년 이상)이 걸리던 것을 “18개월 미만”으로 대폭 단축한 것으로 아래와 같은 의의가 있다고 하겠음.
? 긴급한 위기 대응을 위해 全국민적 지지로 추경 예산 즉각 편성,
? 빠른 기술확보를 위해 잠재력 있는 후보기업을 선별하여 정책지정 방식을 적용, 예산편성 한달만에(기존 최대 7개월) 즉시 지원에 돌입,
?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R&D 방식으로, 기술로드맵 공유, 성능평가·실증 지원 등 수요기업의 적극적 파트너십을 유도하여 기술개발의 속도감을 높이는 동시에 개발 성과의 실효성 제고,
? 복수형, 경쟁형 등 과감하고 혁신적인 R&D 방식 도입으로 R&D 성공률 제고,
* (복수형) 2~3개 수요기업의 사양(spec)에 맞는 맞춤형 기술개발 과제를 복수(複數)로 지원
(경쟁형) 1~2년 경쟁적 개발 후 중간 평가를 통해 우수성과 기업에 후속 R&D 지원
? 테스트베드 구축, 신뢰성 평가, 수요기업 양산평가 등 실증사업 병행 추진으로 이미 기술력을 확보하고도 신뢰성 및 납품실적(track-record) 부족으로 상용화되지 못한 제품의 조기 사업화를 지원
? ’19년 추경 R&D 지원을 통해 단기간내 대체불가능이라 여겨진 소재·부품·장비의 기술개발·사업화에 성공함으로써, 우리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음.
[자료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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